[헤럴드POP=김나율기자]일라이-지연수가 끝내 합가 생활 종지부를 찍는다.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일라이와 지연수, 그리고 민수가 안타까운 이별을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일라이의 독립 선언 이후, 일라이와 지연수는 둘만의 추억의 장소인 한강 공원에서 다시 만났고,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친구로 남고 싶다”며 조심스러운 바람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일라이는 미국행을 일주일 앞두고 민수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숙소행을 선택했고, 일라이와 지연수는 각자 다가올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어 일라이는 아들 민수의 생일을 맞아, 손수 준비한 선물을 들고 2년 만에 민수의 생일파티를 함께했다. 민수는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아빠가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한 소원을 빌었지만, 일라이는 민수에게 “아빠가 오늘 짐을 싸서 나가야 한다”며 이별 소식을 전한다고.
민수와 둘만 남게 되자 지연수는 민수를 끌어안은 채 “미안하다”며 한참을 오열했다. 지연수와 민수는 일라이를 배웅하기 위해 공항으로 떠났고,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방송 덕분에 우리 사이가 자갈밭에서 모래밭 정도는 된 것 같다”고 한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격려를 한몸에 받았던 일라이-지연수 커플이 잠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됐다”며 “그동안 못다 꺼낸 속마음을 쏟아내며 시청자를 눈물짓게 만들 두 사람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