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바이덴에서 온 세 친구..."한국 바다 보고 싶어" (종합)

입력 2022-07-07 22: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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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독일 바이덴에서 온 세 친구가 여수로 떠났다.

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 다니엘과 플로리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MC들이 스튜디오에서 서로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혔다가 최근 다시 항공 운항이 제개된 것이다. 이에김준현은 "1년 만에 돌아왔다"며 "이렇게 왔는데 지난주에도 녹화를 했던 것처럼 아주 편안하고 반갑고 설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새로운 짝꿍과 함께하게 됐다"며 이현이를 소개했다.

이현이는 "제가 평소에 너무 팬이었던 '어서와 한국'의 MC를 맡게 되어서 '나 성공했구나'싶다"며 "너무 영광이고 설렌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다니엘은 5년만에 스튜디오를 찾았다. 다니엘은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5년만에 이렇게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했다. 독일 바이덴에서 온 플로리안도 눈길을 끌었다. 플로리안은 "한국 정에 반했다"며 "독일은 개인주의가 강한 나라인데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정에 반해 생활하게 됐다"고 말했다.

플로리안은 "바이에른주는 고층건물도 없고, 지하철도 없다"며 "저는 시골 남자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같은 독일 분인데 스타일이 너무 다르다"며 "제가 가진 독일인의 느낌은 다니엘인데 되게 이성적이고, 냉철하고 쓸데없는 이야기 안 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플로리안은 되게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여행의 주인공은 독일 바이덴 출신 플로리안의 초대를 받은 루카스, 볼프강, 펠릭스가 한국을 찾았다. 세 사람의 들뜬 마음과 달리 계획 세우는 것조차 순조롭지 않다. 친구들은 한국에 도착하자 PCR검사를 했고 환전과 유심칩을 빌리는데 여기서 친구들은 자잘한 실수를 했다. 자동차 렌트를 한 세 사람은 본격적인 한국 여행을 시작했다.

세 사람은 "독일 바이덴에서는 바다를 볼 수 없어 바다를 그리워한다"며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여행 목표를 세우기로 했다. 많은 고민을 하다가 세 사람은 여수로 가기로 했다. 여수로 가는 길도 평탄치 않았다. 겨우 휴게소에 들린 친구들은 어묵바, 호두과자를 먹으며 그 맛에 반했다.

우여곡절 끝에 여수에 도착한 세 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낭만포차를 찾아 여러 음식을 시켰고 낙지 호롱, 제육볶음, 문어 등의 요리가 나왔다. 모두들 돼지 고기를 맛있게 먹고 있을 때 볼프강은 젓가락을 뒤적이며 제대로 먹지 않았다. 볼프강은 "문어는 괜찮은데 돼지고기는 먹기 싫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볼프강은 채식주의자였던 것이다. 볼프강은 "저도 어릴 때 물론 고기를 먹었다"며 "그러다가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고 그녀가 채식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던 볼프강은 어떤 음식을 먹더니 "이건 뭔데 이렇게 맛있는 거냐"고 물었다. 알고보니 갓김치였다. 볼프강은 갓김치 매력에 빠졌고 이외에도 총각김치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볼프강은 초고추장에 김치를 찍어먹거나 참기름에 찍어 먹는 등 김치 먹방을 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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