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측이 뱅크투브라더스를 비투비로 표기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측은 '스맨파'에 출전하는 크루들을 공개했다. 그 중에는 뱅크투브라더즈(BIIB)가 있었는데 이들을 BIIB(비투비)로 줄여 쓰며 논란이 터졌다. 현재 아이돌 그룹인 비투비와 이름이 똑같았기 때문. 로고 또한 비투비(BTOB)와 비슷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비투비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은 "당사는 Mnet 방송 '스트릿 맨 파이터'에 참여하는 크루 명과 자사 아티스트 명이 같은 점, 해당 크루의 로고와 슬로건이 유사한 점을 인지했다"는 고 전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Mnet 측에 비투비의 로고와 성명의 상표권이 기등록되어 권리 침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며, 관련 내용에 대한 사과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해당 크루 명을 풀네임으로만 사용하고, 로고와 슬로건을 변경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혓다.
그러면서 "Mnet 제작진을 통해 풀네임 사용뿐 아니라 로고와 유사 슬로건은 변경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스트릿 맨 파이터' 공식 계정을 통해 공지됐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자사 아티스트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스맨파' 측 또한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투비는 뱅크투브라더스 크루가 이미 쓰고 있던 약칭이지만 혼란을 드리게 된 부분을 인지해, 향후 방송상 혼란을 줄이고 변별력을 높이고자 크루명을 풀네임으로만 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로고 및 시그널도 독창성을 높이기 위해 빠르게 변경 작업을 진행해, 차주부터는 변경된 버전으로 선보이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