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똥손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아이브의 안유진이 다 부숴버리고 간 것은? 똥손 유진이와 함께하는 ASM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안유진은 여름 비즈팔찌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안유진은 비즈 팔찌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냐는 물음에 "해본 적은 있는데 항상 마지막 쯤에 가서 비즈가 터지거나 만들고 처음 착용했을 때 끊어지거나 하는 그런 안 좋은 기억들이 많다"라고 고백했다.
평소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다는 안유진은 좋아하는 주얼리 스타일에 대해 "원래는 실버를 되게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옐로 골드가 좋아졌다"라고 밝혔다.
준비된 다양한 종류의 비즈 중에서 블루 컬러의 비즈가 가장 마음에 들지만 끼우기가 어렵다고 털어놨다. 안유진은 "그래서 보라색으로 바꿨다. 근데 보라색도 좋아한다. 여름에는 초록색이 제일 좋다. 근데 제가 오늘 낮에 잠깐 나갈 때 핑크색 옷을 입었다. 핑크색은 뭔가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라며 핑크색 구슬을 끼웠다.
비즈를 끼우다 줄을 놓쳐 다시 처음부터 팔찌를 만들게 됐다. 똥손 느낌을 물씬 풍기는 안유진은 물건 역시 자주 잃어버리는 편이라고.
안유진은 "물건을 조금 자주 잃어버리긴 하지만 금세 다시 찾는다. 제가 최근에도 패드를 잃어버릴 뻔했다가 다시 찾았다. 그러니까 물건은 항상 언젠가는 제 손으로 돌아온다"라며 "최근에 무선 이어폰을 또 잃어버렸다. 그 친구는 제 손으로 돌아올 거다. 희망사항 아니고 사실이다"라고 확신했다.
아이패드를 찾은 비화를 묻자 "해외를 나갈 일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비행기에서 두고 내렸다. 친절하신 항공사 직원 분이 찾아주셨다"라고 말했다.
열심히 비즈 팔찌를 만들던 안유진은 완성 직전 또 다시 줄을 놓쳐버렸고, 스태프들은 안유진이 끼웠던 비즈 순서 그대로 복원해주겠다고 했다. 안유진은 "죄송해요"라며 직접 만든 팔찌를 주지 못해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