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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우리만 불편”…‘당나귀 귀’ 여에스더♥홍혜걸, 제주도 집 공개 중 티격태격 케미

입력 2022-07-18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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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여에스더 부부가 언쟁 속에서도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제주도 집을 공개하는 여에스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에스더는 “의학 정보를 주는 개인 채널이 있는데 여름맞이 영상을 제주 지사장과 함께 촬영한다”며 제주도를 찾았다. 이들을 맞이한 사람은 여에스더의 남편이자 회사의 제주지사장인 홍혜걸. 그는 “한때 부사장이었지만 SNS에서 각종 구설수를 일으킨 후 해임돼 한직 고문으로 있다. 현재는 제주 지사 일을 담당하고 있다”며 “어떻게 보면 유배당한 것”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전현무는 “SNS 때문에 해임된 분은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홍혜걸은 여에스더와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차를 가리키며 “제주에서 가장 럭셔리한 차”라고 뿌듯해 했다. “당일치기인데 저런 차를 빌려왔다, 제가 저런 게 마음에 안 드는 거다. 경제관념이라곤 없다”는 여에스더의 말에 홍혜결은 “그래봐야 몇 만 원 차이 안 난다”고 반박했다. “몇 십만 원이 몇 만 원으로 느껴지는 그게 문제”라며 답답해 하던 여에스더는 옆에 있던 김호중에게 “결혼할 때 낭비벽이 없는 사람이랑 결혼해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홍혜걸이 지내고 있는 제주도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넓은 정원과 화려한 실내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 가운데 여에스더는 그새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여 영상 장비를 구입한 홍혜걸의 모습에 답답해 하며 “웬만한 아내는 같이 못 산다”고 하소연했다. 이후 인테리어용 서재를 만들기 위해 책과 운송료에만 약 2천만 원을 들이는가 하면 카약에 떠있는 수영장이 놀라움을 안겼다. 있지 류진은 “어떻게 생각하냐”는 여에스더의 질문에 “제가 평소에 돈을 안 써서 그런지… 지금까지 들인 돈만 해도”라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여에스더 부부가 또 한 번 언쟁을 벌인 가운데 전현무는 “진짜 웃긴 게 뭔지 알아? 이래놓고 이따 집 갈 때 둘이 손 잡고 간다 ‘여보 오늘 재밌었죠?’ 하면서”라며 웃었고 김숙 역시 “우리만 괜히 불편해”라며 공감했다.

끊임없이 나오는 물건들에 여에스더는 “쓸데없는 걸 사니까 이 아름다운 집에 창고를 만들었다”고 답답해 했다. “플로깅을 하면서 환경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홍혜걸 씨가 어떨 때는 택배를 하루에 30개씩 시킨다”는 여에스더의 말에 전현무는 “본인이나 쓰레기를 만들지 말아야 하는데”라며 웃었다. 이어 “택배를 하도 뜯느라 복압이 높아져서 치핵까지 생겼다”는 폭로가 나와 웃음을 안겼다. 끊임없는 언쟁 가운데서도 케미를 자랑한 두 부부가 과연 제주도 촬영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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