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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김혜옥, 상견례 후 고부 갈등 시작

입력 2022-07-18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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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신동미와 김혜옥의 고부 갈등이 시작 조짐을 보였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32회에서는 상견례 후 윤재(오민석 분) 가족과 갈등을 빚는 해준(신동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준의 오빠는 상견례 자리에서 “저희는 해준이가 결혼 안 하고 산다고 해도 응원하려고 했습니다”라며 “혼자 있을 때보다는 자유롭지 못하잖아요?”라고 말을 꺼냈고, 경애(김혜옥 분)는 ‘뭐야? 우리 윤재랑 결혼하는 게 싫단 거야?’라며 고까워 했다. 이어 해준의 올케가 “아가씨가 살던 집에서 시작한다고 하니까 저희는 준비할 게 없어서 이래도 되나 싶더라고요”라고 한 말에는 ‘저 말은 또 뭐야? 우리보고 준비할 거 없어서 좋겠다는 거야?’라고 언짢아 했다.

경애는 윤재가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받은 줄 모르고 “넌 그 집에서 하찮은 대우 받고 결혼이 하고 싶어?”라고 쏘아붙였다. 윤재가 황급히 통화를 마무리했지만 해준은 기분이 상해 “어머니 좀 예민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해준이 다시 경애로부터 받은 전화 이야기를 꺼내며 “어머니, 나 싫어하셔?”라고 묻자 윤재는 “해준 씨도 예민하네”라고 내뱉었고 두 사람은 싸우지 않으려 애써 상한 기분을 감췄다.

윤재는 “부모 없는 것도 걸려. 원래 딸은 엄마 보면 아는 건데 어머니가 안 계시니 해준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겠다”는 강한 경애의 말에 “엄마 솔직히 처음부터 해준이 마음에 안 들어 했잖아”라며 “아까도 해준 씨가 다 듣고 있었는데 내가 얼마나 민망했는지 알아?”라고 말했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아까 얘기하든가”라는 경애의 말에 윤재가 “얘기할 틈이 어디 있었어? 엄마가 와다다다 말하는데”라고 반박해 말싸움으로 번졌다. 결국 경철(박인환 분)이 “너 엄마한테 그게 무슨 말이냐”며 만류했다. 경애는 “걔 진짜 웃긴다, 전화할 때 같이 있었으면 인사를 해야지 그걸 그냥 계속 듣고 있었던 거야?”라며 해준을 더욱 못마땅해 했다.

결혼 준비로 상의 할 게 있다며 해준의 로펌 근처로 찾아간 경애는 “어제 전화 들었다며? 솔직히 섭섭했어. 우리 윤재가 너한테 처지는 짝은 아니잖아, 네가 먼저 좋아했다고 했잖아 우리 윤재”라고 말했다. 해준은 윤재에게 전화해 “내가 통화 들은 거 어머니께서 아셨으면 나한테도 말을 해줬어야지”라고 소리친 후 전화를 끊었다.

결혼 준비를 하는 해준과 윤재의 갈등이 점점 치닫고 있는 가운데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일 밤 8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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