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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지혜, 둘째딸 이유식 만들며 행복 "얼마나 다행인지..라디오 안 가니"

입력 2022-07-18 20: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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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유튜브 캡처
이지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지혜가 둘째 딸 엘리를 위한 이유식을 직접 만들었다.

18일 가수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관종언니 이유식 레시피 대공개!! 그리고 엘리의 첫 이유식 도전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엘리의 첫 이유식 먹는 날이었다. 이지혜는 이유식을 만들어줬지만 엘리는 장난감인 줄 알고 수저와 그릇을 가지고 놀았다. 그런 엘리에게 이지혜는 이유식을 직접 먹여줬고 엘리는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다. 이지혜는 "많이 흥분한 것 같다"고 했고 엘리의 발은 잔뜩 흥분한 모습이었다.

다음날 이지혜는 이유식 2일차에 돌입했다. 태리는 이유식에 관심을 보였고 "이유식 먹어볼래?"라는 말에 "나 조금 줘" 해서 먹어봤다. 하지만 태리의 입맛에 맞지 않았다. 태리는 동생에게 이유식을 먹여주려고 했지만 엘리는 자신의 숟가락을 뺏어가는 줄 알고 울었고 "내가 먹여주려고 했는데"라고 속상해했다. 이지혜는 태리의 마음을 알아주고 태리가 엘리에게 이유식을 먹여볼 수 있게 했다. 이유식을 잘 받아 먹은 엘리는 계속 먹고 싶은 듯 이지혜의 손등을 핥아 웃음을 자아냈다.

넷째날 이지혜는 쌀과 찹쌀을 섞어서 이유식을 또 만들었다. 그는 "이유식을 하는 단계는 아이들이 알레르기가 있는지 없는지 지켜보는 거다. 이렇게 3일 먹여보고 채소, 고기, 과일 순으로 갈 거다. 얼마나 다행이냐. 라디오를 안 가니까 이유식을 만들 시간이 된다. 행복하다. 내 인생에 마지막 이유식 아니겠나"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지혜는 "엘리가 너무 좋아한다"며 엘리가 잘 먹자 양도 30ml에서 50ml로 늘렸다. 엘리는 오늘도 이유식을 맛있게 먹었고 심지어 그릇에 얼굴을 박아가며 먹었다. 이에 이지혜는 "얼굴 박고 먹지는 말라"고 웃었다. 이유식을 다 먹었음에도 엘리는 더 달라고 떼를 썼다. 이에 이지혜는 "먹는 걸로 달래야 한다"며 떡뻥을 쥐어줬고 엘리는 울음을 뚝 그치고 먹었다.

6일차에는 단호박이 들어간 이유식을 만들었고 엘리는 역시 잘 먹었다. 이 모습을 보던 태리는 "엘리 맛있대?"하고 궁금해했고 이지혜는 태리에게 이유식을 맛보게 했다. 태리는 이유식을 먹어보더니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만족했고 "초콜릿이 맛있어 엄마 이유식이 맛있어?"라는 엄마의 질문에 "이유식이랑 초콜릿"이라고 답했다. 태리는 아예 그릇째 들고 가 먹었다. 이에 이지혜는 "엄마 이유식 사업할까?"라며 뿌듯해했다.

이지혜는 며칠 후에는 애호박으로 이유식을 만들었다. 태리는 동생에게만 신경 쓰는 엄마에게 삐쳤고 태리는 "이유식 먹고 싶은데" "내가 먹여주고 싶은데"라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이지혜는 태리를 동생 옆에 앉히고 이유식을 챙겨줬다. 하지만 엄마가 동생에게 이유식을 주는 사이 "엄마는 엘리만 주고. 나도 먹고 싶어"라고 했다. 이지혜는 태리와 엘리에게 번갈아가며 이유식을 줬다.

그리고 얼마 뒤 이지혜는 "솔직히 시켰다. 친한 언니가 보내줬다. 현실은 워킹맘들이 다 할 수 없지 않냐"며 시판용 이유식을 아이들에게 맛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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