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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김준호, ♥김지민 母 반응에 민망→결혼계획 "올해 안에 없어" 언급('미우새')

입력 2022-07-18 0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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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준호, 김지민이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등장했다. 요즘 별명이 '테레사 수녀'라며 김준호와의 열애에 대한 주위 반응을 묻자 김지민은 "김준호 씨를 모르고 저만 아는 제 지인들은 '왜?' 이러고, 김준호 씨를 같이 아는 지인드는 '잘했다' 한다. 좋은 사람인 걸 아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MC들은 김준호에게 정 떨어지는 순간을 물었다. 김지민은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지 다른 사람들보다 살기름 냄새가 많이 난다"고 민망해하며 "머리 냄새가, 똑같이 하루 안감아도 더 진하게 나더라. 한 번은 욕실에서 머리 감는 걸 봤다. 세수하듯이 감더라"고 폭로했다. 딘딘 모는 이에 "감겨줘봐라"고 제안했고, 김지민은 "간병인이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또 김지민, 김준호 커플이 김희철, 김종민과 캠핑을 즐기는 에피소드가 VCR을 통해 담겼다. 김종민은 두 사람에게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첫키스는 했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김준호는 "대학교 엠티왔냐"면서도 "나 48살이다. 키스를 전제로 만나고 있다. 1일 1뽀를 하기 위해 만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게임 중 김지민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호의 긴장이 역력한 가운데 그는 '막장' 이야기에 "저도 막장 드라마 진짜 좋아하거든요"라며 엉뚱한 언어유희 농담을 날려 주변을 경악하게 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귀가 새빨개진 채 "된장찌개 해서 맛있게 먹었다"고 수습했고, 어머니는 "지민이 좀 바꿔달라"고 말해 주위 공기가 민망함으로 물들었다. 통화 종료 후 김준호는 "막장 드라마를 왜 이야기했을까.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고 토로했다.

다음 반장의 자격을 논하는 미우새 청문회 시간도 이어졌다. 이상민은 "SBS 예능 본부장에게 '김지민 씨랑 결혼 안할 거예요. 돌싱포맨과 미우새 계혹 하게 해주세요' 했다고 한다"고 김준호를 추궁했다.

김준호는 "그건 사실"이라면서 "아니 당분간. 올해 안에 결혼할 생각은 없다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이 "본인을 위해 제도를 바꾸는 건 아니냐"고 하자 김준호는 "이 제도는 사실... 여기 다들 결혼 안할 거냐. 연애 안할 거냐. 모두를 위해 제가 내비게이션에 없는 길을 만드는 것"이라고 항변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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