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음식 앞에서는 의리의 김보성도 약해졌다.
19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는 식사 분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이 밝고 식사시간이 되자 8명이 먹어야하는 식사를 모두 분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펜트하우스에 있는 지반 부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가운데 4층에 있는 김보성은 이시윤에게 "지금이 마지막 식사니 많이 먹어줘야 한다"며 "하루에 딱 한번만 식사가 제공된다"고 했다.
이에 이시윤은 "제가 소도 아니고 아침, 점심, 저녁을 어떻게 혼자 다 먹냐"고 했다. 이에 김보성은 인터뷰에서 "솔직히 좀 놀랐다"며 "딸 같은 마음에 많이 먹이고 싶었던 건데 반대해서 놀랐다"고 했다.
지난밤 3천 만원의 상금을 모두 독식한 지반은 음식을 보며 "내가 다 먹을까봐"라고 했다. 지반이 다 먹으면 밑에 그대로 내려갔다. 하지만 지난밤과 달리 지반은 고민에 빠졌다. 왜냐면 층이 바뀌면 자기에게도 돌아 올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지난밤과 달리 지반은 식사 분배에 엄청난 고민에 빠졌다.
고민 끝에 지반은 식사 분배를 조금만 하고 밑으로 내려 보냈다. 김보성은 음식량을 보며 "많이 내려 줬다"며 좋아했다. 김보성은 맘껏 분배를 하기 시작했고 이를 본 이시윤은 덜어 준다는 김보성에게 "그러면 밑에 사람들은 뭘 먹으라는 거냐"며 당황했다.
4층에서 아침 분배 시간이 길어지자 밑에 있는 사람들은 분노가 쌓여져갔고 이를 지켜 본 지반 역시 책임이 자신에게 전가 될 까봐 걱정했다. 지반은 "내가 적당히 먹어도 소용이 없는 것 같다"며 "4층에서는 내가 얼마나 덜어줬는지 알지만 나머지는 모르지 않냐"고 했다. 이시윤의 비어있는 식판과 달리 김보성의 식판은 가득했다. 이에 김보성은 "남자답게 인정하고 사과하고 싶다"며 "입주 전 부터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아사 직전이었다"고 말했다.
음식은 3층으로 내려왔고 서출구는 빈접시를 보며 "정말 너무 한다"고 소리쳤다. 서출구와 낸시랭은 음식을 조금만 분배했고 2층 장명진과 이루안에게 음식이 왔다. 이루안은 식욕과 배려사이에서 고민하다가 1층을 배려해 조금만 분배했다. 1층의 조선기는 "아무것도 안줄줄 알았는데 그래도 뭐라도 줬다"고 말하며 식사 분배를 했다.
특히 4층의 김보성과 이시윤은 같은 층인데도 식사 분배량이 달라 앞으로 식사량으로 인한 갈등을 일으킬 조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