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김향기 "초등학교 때 본 '명량',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화보]

입력 2022-07-29 13: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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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

배우 김향기가 다채로운 비주얼을 보여줬다.

김향기의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한산: 용의 출연’ 배우들과 함께한 화보이자 김향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향기는 러블리한 소녀의 매력부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별히 함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만난 배우 변요한, 김성규와 특급 케미를 발하며 배우의 아우라와 함께 화보를 완성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향기는 “'명량'을 본 게 초등학교 때였어요. 엄마랑 같이 극장에 갔는데, 관객이 꽉 차 있었어요. 그 열기가 아직도 기억나요”라고 하며, 이어 “전 이미 그때도 촬영 현장을 여러 차례 경험한 배우였으니까요. 저 액션 신에서는 어떻게 카메라가 회전하겠구나, 저 현장 안으로 들어가면 어떤 체험을 할까, 그런 게 몸으로 막 궁금해지는 거예요. 한번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역할을 꼭 해야겠다는 것과는 다른 욕심이었죠” 라고 하며 '명량' 개봉 당시 어린 나이지만 이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현장 경험을 쌓은 김향기에게조차도 '명량'은 카메라 뒤편의 촬영 과정을 궁금하게 만드는 톱 프로젝트였다고 전했다.

또한 “좀 의외였어요. 관객도 의외라고 생각하실 텐데, 저 역시 전혀 예상치 못한 캐스팅이에요(웃음). 그렇지만 이순신 장군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가면서 모든 캐릭터의 연령대가 낮아졌으니까, 저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죠”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향기는 전편 '명량'에서의 정씨 부인의 전사를 만드는 과제를 수행하며 “'명량'의 정씨 부인이 왜 목소리를 잃었을까, 처음엔 저도 그걸 많이 고민했어요. 정보름이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으면서 정씨 부인이 되는 거니까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현재의 정보름에게는 그건 미래의 일이고, '명량'보다 앞선 시기를 그린, 인물들의 젊은 시절인 '한산: 용의 출현'의 시점에서 보자면 알 수 없는 미래잖아요. 그 지점에서 제가 연기해야 할 인물의 톤을 정리했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향기는 tvN 새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 출연한다.

사진 = 보그(V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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