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공항 목격담 사진이 공개되며 갑질 논란이 재점화됐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아이린이 절친한 스태프들과 휴가를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어깨에 맨 가방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짐을 들고 있지 않은 아이린과는 대조적으로 함께 한 스태프들은 캐리어들이 가득 담긴 카트를 밀고 있다.
이에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됐다. 아이린은 지난 지난 2020년 한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씨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었다. 이에 아이린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과했고 아이린은 "말과 행동의 무거움을 깨달았고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레드벨벳으로 활동을 재개한 아이린은 최근 seezn(시즌) 오리지널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에 출연하게 됐다.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는 데뷔 초부터 함께 한 '찐'친들과 휴가를 떠난 '우당탕탕' 인간 배주현의 모습을 담은 첫 단독 리얼리티. 아이린이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스태프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일상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떠난 발리에서 해당 사진이 찍히며 아이린이 여전히 스태프들을 상대로 갑질을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반면 스태프가 짐을 끄는 것은 당연하다며 아이린에게 억지스럽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상당하다.
사진 한 장으로 또 다시 불거진 아이린의 갑질 논란. 이번 논란을 보는 네티즌들 역시 의견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논란이 해프닝으로 가라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은 오는 8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후 6시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