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위너 완전체가 에너지 넘치는 장난꾸러기 케미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위너는 지난 5일 타이틀곡 'I LOVE U'(아이 러브 유)가 포함된 미니 4집 'HOLIDAY'(홀리데이)를 발매했다. 정규 3집 'REMEMBER'(리멤버) 발매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I LOVE YOU'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설레는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한 곡이다.
위너의 리더가 강승윤에서 이승훈으로 바뀌었다고. 이승훈은 "콘서트를 했는데 거기에서 무대에 홈이 파져 있어서 다쳐서 다리를 다쳤다. 더이상 리더를 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민주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구 리더 강승윤과 비교했을 때 이승훈이 어떠냐는 질문에 "리듬감이 좋다. 리듬감을 타이트하게 가져간다"고 했다. 이에 이승훈은 "멤버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라고 리더가 된 것에 만족스러워햇다.
이에 김신영은 "송은이가 강승윤의 리더십과 비슷한 것 같다"고 했고 김진우는 "구구절절"이라고 했다. 그러자 강승윤은 "구구절절이라니!"라며 "그렇기 때문에 위너가 있는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승훈의 리더십을) MZ세대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바뀐 건 상관 없는데 이렇게 좋아한다고"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승훈은 "음악방송 중에 진우 형이 동선 이동할 때 다리를 치고 가더라"며 김진우가 리더 자리를 노린다고 폭로했다. 강승윤도 "아무것도 안 한다면서 욕심이 있는 거다"고 동조했고 김진우는 "안 넘어지더라"라고 농담을 받았다.
위너 멤버들은 솔로보다 그룹 활동에 더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승윤은 "솔로 활동할 땐 푹 쳐져 있다. 즐겁게 하려고 하지만 우리가 이끌어나가야하지 않나. 힘들다. 멤버들과 있을 땐 자연스럽게 왁자지껄하게 된다"고 멤버들의 소중함을 드러냈다. 김진우도 "혼자 있으면 아무도 없는 것처럼 조용해서 꼭 필요하다"고 했지만 김신영은 "저는 둘째이모 김다비할 때 너무 행복했다"고 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진우의 미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군에 입대해 훈련소 퇴소 후 함께 한 동기들에게 밥을 사줬다고. 그러자 김진우는 "이거 맞다. 지금도 단톡바이 있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승훈은 위너 새 리더 대 손흥민과 셀카 중 어떤 걸 선택하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이승훈은 "마침 또 손흥민 씨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선글라스를 쓰고 왔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셀카 찍자고 해서 찍은 게 아니다. 토트넘 쪽 관계자가 와서 K팝 스타냐고 하면서 우리 카메라로 한 장 찍자고 했다. 그래서 토트넘 공식 SNS에 올라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선택해 폭소케 했다.
송민호는 전현무가 송민호에게서 영향을 받아 그림에 부쩍 관심을 보인 것에 대해 "저한테 영향을 받았다고 몇 번 방송에서 언급하셨다. 거짓말이 아니고 정말 느낌이 있다. 기안84 형하고도 얘기했는데 놀랍다"며 전현무의 느낌을 인정했다.
멤버들은 상금 10억 대 1억 스트리밍 중 어떤 걸 선택하겠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당연히 1억 스트리밍"이라고 답하면서도 "(상금 10억은) 세금을 많이 뗀다"고 농담 섞인 솔직함을 뽐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