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실제 웹툰 작가인 박태준과 야옹이가 등장했다.
30일 밤 10시 방송된 SBS '오늘의 웹툰'(연출 조수원, 김영환/극본 조예랑, 이재은)2회에서는 구준영(남윤수 분)이 진짜 웹툰 작가인 박태준과 야옹이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어진은 처음 보는 악플에 엄청난 상처를 받았다. 아내에게 백어진은 "물러날 때가 됐긴 했는데 내가 만화를 그리는 내내 계속 전하려던 것들이 전해지지 않았다는 거다"며 "다정함이야 말로 강함이라는 것. 그게 하나도 전해지지 않았다"고 좌절했다. 이어 "혼신을 다해 그려왔다 생각했는데 보는 사람들은 아무 것도 느끼지 못했다"며 "스스로가 정말 한심하다”고 자책했다. 결국 백어진은 장기 휴재에 돌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구준영은 실제 웹툰 작가인 박태준, 야옹이를 만나 놀라움을 안겼다. 박태준은 "썸네일 바꿔달라는 날이 언젠데 한달 째 뭐가 없냐"며 "나도 데뷔 때 잘 나갔는데 두 번째 말아먹엇다고 한물 간 작가 취급하면 네온이랑 일 못 한다"라며 자신의 작품이 인정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
야옹이 작가 또한 "내 웹툰 배경은 왜 메인에 안 걸려있냐"며 "나도 하루만 메인을 걸어주면 홍보 똑같이 하는 거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