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수지가 식탁 인테리어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가수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정해진 인테리어는 그만! 내 스타일에 맞게 고르는 꿀TIP(feat. 식탁 의자)'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강수지는 이날 근황을 묻는 질문에 "동생네 가족 다섯 명이 뉴욕에서 왔다. 부산에도 다녀오고, (동생네를) 따라나갔다가 청소도 빨래도 하고, 음식도 하며 지내고 있다. 자주 같이 다니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생네가 오니까 아빠 생각도 많이 나고 아빠와 함께 했던 어린시절 추억도 많이 얘기하게 되더라"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치기도.
이날의 주제는 식탁. 강수지는 부엌에 놓인 새 식탁을 공개했다. 나무 재질의 이 원형 식탁에 대해 그는 "얼마 전에 이사가는 대신 집에 가구 배치 같은 걸 바꿨다. 다른 건 하나도 안바꿨는데 식탁만 바꿨다"며 "옛날부터 원형식탁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원래 식탁은 거실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 식탁을 위해 강수지는 여섯 군데 가까이 발품을 팔았다고. 식탁의 사이즈가 크고 상판이 나무이길 원했다는 강수지는 "네덜란드에서 80~100년 된 나무로 만든 거라서 아마 우리 아빠가 보면 어디서 버려진 나무로 만든 걸 사가지고 왔냐고 할 테지만, 그래도 멋지다고 했을 것"이라며 고재와 화이트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식탁을 자랑했다.
강수지는 세트처럼 정형화된 소품은 지양하고 있다는 인테리어 철칙도 언급했다. 이 때문에 의자 역시 고민을 했다는 강수지. 가구는 놓아봐야 알기 때문에 직접 사진을 찍은 뒤 식탁과 의자 재질, 색깔을 비교했다고 전했다. 식탁보다 더 어둡지 않게 하려 의자 디테일을 꼼꼼하게 살핀 과정도 설명했다.
특히 강수지는 "김국진 씨가 집에 와서 의자를 식탁에서 빼면서 엄청 놀랐다"면서 "이게 알루미늄 의자였던 것이다. 이렇게 가볍다"고 나무 재질처럼 생겼지만 알루미늄인 의자를 자랑했다. 이어 "하얀색이 아니었으면 굉장히 차갑게 느껴졌을 거다. 그래도 이 고재 식탁과 있으니까 좀 환해지지 않았나. 또 무겁지 않아 김국진 씨가 이게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다"고 남편까지 대만족시킨 부엌 인테리어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수지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김국진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