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종석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려 했다.
19일 밤 10시 방송된 MBC '빅마우스'(연출 오충환,배현진/극본 김하람)8회에서는 복수를 다짐한 박창호(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괴한의 납치로 정신병원에 감금당한 박창호에게 공지훈(양경원 분)이 나타나 자백제를 투여했다.
공지훈은 최중락(장혁진 분)으로부터 자백제를 입수한 것이다. 공지훈은 박창호에게 "너만 입을 열면 여럿이 평화로워진다"며 "그래서 이게 이름이 피스랜다"고 했다. 약물이 몸에 퍼지자 박창호는 고통 속에 몸부림쳤다. 환각 증세에 빠진 박창호의 눈에는 자신의 온 몸 전체를 감싸고 있는 수많은 쥐를 보고 괴로워 했다. 그러자 공지훈은 괴로워하는 박창호의 모습을 보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박창호에게 공지훈은 "네가 가져간 돈 어디다 숨겼냐"고 물었다. 이에 박창호는 "몰라"라고 답했고 공지훈은 "너 빅마우스 맞냐고 이 새끼야"라고 물었다. 그러나 박창호는 "나 빅마우스 아니야"라고 답했다. 이를 본 최중락은 "피스가 안 통할 정도면 이놈 멘털이 인간 수준을 넘어섰다는 거다"고 했다.
이와중에 한 사람이 석유를 뿌려 불을 냈고 틈을 타 박창호는 도망갔다.이 과정에서 박창호는 어떤 남자에게 맞기 시작했고 이때 박창호는 구급대원으로 변장한 제리(곽동연 분)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남자는 제리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제리가 가져온 차로 탈출한 박창호는 도망갔고 공지훈은 이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박창호는 제리에게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제리는 다리 아래 검은 차가 있으니 그거 타고 도망치라 말했다. 박창호를 보내고 제리는 보안요원들과 대치랬다. 경찰들이 가득한 곳을 지나치던 박창호는 들것에 실려 피를 흘리고 있는 제리를 봤다.
박창호는 눈물을 흘리며 "난 제리처럼 불쌍하게 안 당한다"고 생각했다. 이어 "실컷 이용만 당하다가 그렇게 안 죽는다"며 "네가 진짜 나쁜 새끼라는 걸 확인시켜줘서 고맙다 빅마우스"라고 복수를 하려 했다.
이어 박창호는 고미호와 전화하게 됐다. 고미호에게 박창호는 "광고판 옆에 시계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미호는 "너 그놈들한테 납치당한 거 맞냐"고 했고 박창호는 맞다고 했다. 이후 재판장에 나타난 박창호는 자신이 빅마우스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