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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까불이병 또 도져”…‘런닝맨’ 유재석, 만 원 아끼려 세트장 파손(웃음)

입력 2022-08-22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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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재석이 만 원을 아끼려 세트장을 부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기행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8개의 특별시, 광역시가 축소된 ‘런닝월드’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땅따먹기 특집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이거 몰입감 있어”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장실을 가려면 해당 땅 주인에게 통행료를 만 원씩 내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유재석은 “난 그냥 할 거야. 저기 화초 뒤에 들어가서”라며 노상방뇨를 예고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이 새로 구입한 땅 3칸에 모두 호재가 쏟아지며 유재석은 시간당 65만 원씩 받는 부동산 재벌이 됐다. “땅을 사야 한다”고 거들먹거리는 유재석의 모습이 못마땅했던 김종국은 “없이 사는 사람의 마음을 아냐”며 “땅 살 돈이라도 주든가”라고 발끈해 웃음을 줬다. 기분이 상한 김종국은 “먹고 살아야지”라며 먹을거리가 있는 유재석의 땅 광주 서구를 구입했다. 유재석은 시간당 30만 원의 손해가 발생하는 골칫거리 땅이 팔리자 “나를 도와주네?”라며 입이 귀에 걸렸고 전소민은 “부자만 계속 부자가 되는 세상”이라며 씁쓸해 했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과 서로 속이며 땅을 교환한 유재석은 부산 해운대구 악재 해소를 위해 훌라 춤을 췄다. 악재 해소 옵션도 없는 땅을 갖게 된 지석진이 유재석의 훌라 춤에 분노한 가운데 유재석은 “나를 너무 미워하지 마, 서로 속이려고 한 거니까”라며 신나서 춤을 췄지만 “춤 추면서 중랑구 땅을 자꾸 밟는데?”라는 김종국의 말에 벌금을 내게 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의 기행은 계속됐다. 화장실 통행료를 내기 싫은 마음에 “이걸로 박아서 가게”라며 세트에 못질을 시작한 것. 멤버들은 “저 형이 또 병이 왔네, 병원 가려고”라며 '까불이병'이 도져 여러 차례 부상을 입었던 유재석의 전적을 짚었다. 유재석이 세트에 낸 구멍에 매달린 끝에 등반에 성공하자 화장실 통행료의 주인인 전소민은 유재석이 화장실에 간 사이 구멍이 난 세트를 시트지로 덮었다. 다시 암벽등반에 나선 유재석은 전소민의 힘에 못 이겨 떨어졌다. 양세찬은 통행료로 2만 원을 내게 된 유재석에게 “갈 때 만 원, 올 때 만 원 했으면 편하게 다녀왔잖아. 그게 무슨 개고생이냐”며 놀렸다.

한편 역대급 벌칙이 걸린 4주 프로젝트가 예고된 가운데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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