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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9억 아파트가 4억으로" 조관우, 두 번의 이혼 후 두 집 생계비 책임

입력 2022-08-28 0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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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방송캡처
'동치미'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조관우가 두 집 생계를 책임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조관우가 출연했다. 이날 조관우는 두 번의 이혼 후 두 집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고백했다.

조관우는 "두 번째 이혼 당시, 일정 금액의 양육비를 주기로 했다. 이 직업이 월급 받는 직업은 아니지 않나. 코로나19로 행사가 다 없어졌다. 제가 제일 가슴 아픈 건 둘쩨 아들 마지막 학비를 못 대줬다. 둘째가 예고에 입학했는데, 한학기에 500만 원이다. 1년이면 2,000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돈은 없어지는데 없는 돈을 다 끌어모았다. 다 대주다가 집이 경매로 넘어가서 차압이 됐다. 마지막 학비를 못 대줬다. 아들도 졸업을 해야 하고 상황이 좋지 않았다. 오죽하면 제가 아들에게 '엄마한테 가서 한 번만 얘기해라'라고 말했다. 그 학교에서는 제가 누군지 다 안다. 아들이 학교 졸업 연주회를 하는데 가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자식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꼈다는 조관우는 "첫째는 상황이 여의치 않자 대학교를 중퇴했다. 이후 둘째 아들에게 대학교 진학 의사를 물었다. 대학교 진학을 적극 권장했다. 아들이 '아빠, 저는 한국에 있는 대학교는 안 간다. 가장 좋아하는 밴드가 있는데, 텍사스 학교 출신이다. 그 학교에 갈 거고 아빠한테 손 안 벌리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는 정말 음악을 공부해야 한다.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이 크다. 제가 뒷바라지를 해주지 못해 가슴을 쳤다. 한편으로는 고마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조관우는 첫 번째 결혼에서 아이 둘을 낳았고, 9억에 구매한 아파트가 4억으로 떨어지면서 집 두 채가 경매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은행에 돈을 빌려 아파트를 구매한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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