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일당백집사’ 이혜리가 신묘한 능력을 장착한다.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오늘(8일), ‘저세상’ 손님들의 진기한 의뢰를 들어주는 ‘백동주’(이혜리 분)의 캐릭터 영상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베일을 벗은 ‘백동주’ 캐릭터 영상과 티저 포스터는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캐릭터 영상은 고인의 소원을 ‘무엇이든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의 오싹한 ‘저세상’ 적응기를 담고 있다. “까만 머리가 파 뿌리 되는 그날까지 여기서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남다른 각오로 장례지도사가 된 백동주. 열정 충만한 파이팅도 잠시 자신을 부르는 어린 망자를 보고 혼비백산한다. 이어 “내가 만지면 망자가 깨어난다..?’라는 문구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의 특별한 앞날을 예감케 한다.
백동주는 “제 손이 그분을 깨운다니, 이보다 더 보람되고 뿌듯한 일이 어딨겠습니까”라며 자신의 손에 담긴 신묘한 힘을 깨닫고 감탄하는 것도 잠시 “제가 이랬을 것 같아요”?라는 반전이 웃음을 유발한다. 축복인지 저주인지 모를 능력에 운명을 거부하는데 거스를수록 그녀에게 온갖 재수 없는 불행이 이어진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역시 흥미롭다. 햇살이 부서지는 창가에 매달려 반짝이는 드림캐처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악몽을 거두고 좋은 꿈을 꾸게 한다는 드림캐처와 그 안에 적힌 숫자 ‘21’의 의미는 무엇일까. 여기에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문구는 고인의 못 다 이룬 꿈과 소원을 이뤄주는 ‘일당백집사’들의 활약에 관심을 가게 한다.
‘백동주’의 매력을 극대화할 이혜리의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는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 예정.
사진 제공 = 아이윌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