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전설적인 작품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오는 11월 8일(화) 10주년 기념공연을 함께할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 한 가운데 남북한 병사들이 무인도 표류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일하게 선박 수리가 가능한 북한군 순호의 극심한 전쟁 트라우마를 잠재우기 위해 국군 대위 영범은 ‘여신님’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준다. 각기 다른 입장으로 대척점에 서있던 한국군과 북한군은 무사히 돌아가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 작전을 펼치며 서서히 융화되어 가고 미움과 다툼, 상처가 난무하는 전쟁 속에서 한줄기 꽃과 같은 희망과 꿈을 피어 낸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초연부터 여섯 번째 공연에 이르는 지난 시즌까지 매번 인물과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최상의 캐스팅으로 주목받아온 바 있다. 이번 '여신님이 보고 계셔' 10주년 기념 공연 역시 탄탄한 실력이 입증된 노련한 배우들과 앞으로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들의 조합이 돋보이는 캐스팅으로 10년 역사에 굵직한 한 획을 그을 예정이다.
처세의 달인이자 딸바보인 국군 대위 ‘한영범’ 역에는 최호중, 김도빈, 성태준, 조성윤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신님을 믿는 순진무구한 북한군 ‘류순호’ 역은 박정원, 김현진, 김리현, 김기택이 연기한다. 악명 높은 냉혈한 북한군 상위 ‘이창섭’ 역으로는 윤석원, 양승리,권동호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가슴 속에 첫사랑을 간직한 남한군 ‘신석구’ 역은 안재영, 송유택, 임준혁, 안지환이 맡는다. 창섭의 오른팔이자 말 못할 사연을 지닌 북한군 ‘조동현’ 역에는 조풍래, 김대웅, 장민수가 열연한다.
최호중, 성태준, 조성윤, 박정원, 윤석원, 안재영, 송유택, 안지환, 조풍래, 김대웅, 진태화, 손유동, 원우준, 이지숙, 한보라, 최연우 초연부터 지난 시즌까지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레전드 캐스트들이 대거 재참여해 10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김도빈, 김현진, 김리현, 김기택, 양승리, 권동호, 임준혁, 장민수, 이동수 새로 합류한 캐스트들이 창조해낼 시너지는 개막 10주년 기념 공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10주년 기념공연을 앞둔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앞서 9/19(월), 9/26(월), 10/4(화), 10/11(화) 오후 8시에 총 4회의 온라인 녹화 중계로 관객들은 먼저 만난다. 9월 19일(월)에는 성태준, 정휘, 홍우진, 강기둥, 조풍래, 손유동, 최연우, 9월 26일(월)에는 조성윤, 정욱진, 차용학, 강기헌, 김대웅, 손유동, 한보라, 10월 4일(화)에는 서경수, 진호, 차용학, 안지환, 김대웅, 진태화, 한보라, 10월 11일(화)에는 서경수, 박준휘, 윤석원, 안지환, 조풍래, 진태화, 이지숙의 공연이 중계된다. 이번 온라인 녹화 중계는 지난 2019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10주년 기념공연의 대장정은 2022년 11월 8일(화)부터 2023년 2월 26일(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