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금미가 부친상을 당했다.
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레 떠나버린 아빠 사무치게 보고싶은 아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그 영상통화가 마지막 통화인 줄 알았더라면 그렇게 예뻐하는 손자 손녀 더 많이 보여드릴 걸. 좀 더 오래 아빠 얘기 들어주고 사랑한다 말할 걸"이라며 "잘해준 것도 없지만 못해준 것만 기억나. 미안해 아빠..내가 너무 많이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도 아빠가 내 옆에 있을 거 같은데 현실을 마주하는 순간 허망함에 마음이 아파. 아빠..아빠 딸로 태어나서 행복했고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 할 거야. 부디 그곳에선 외롭지 않게 맘 편히 쉬어요"라고 추모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금미가 어린 시절 아버지 품에 안겨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솔비는 "금미야 아버님 천국 가셨구나..기도할게..우리 금미도 힘내..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크레용팝 출신 초아는 "아버지 잘 보내드렸으니 그곳에서 평안히 행복하실거에요 언니 기운내요.."라고 위로했다.
한편 금미는 지난 2020년 2월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금미 글 전문.
갑작스레 떠나버린 아빠 사무치게 보고싶은 아빠
그때 그 영상통화가 마지막 통화인 줄 알았더라면 그렇게 예뻐하는 손자 손녀 더 많이 보여드릴걸 좀 더 오래 아빠 얘기 들어주고 사랑한다 말할걸
잘해준 것도 없지만 못해준 것만 기억나 미안해 아빠.. 내가 너무 많이 미안해...
아직도 아빠가 내 옆에 있을 거 같은데 현실을 마주하는 순간 허망함에 마음이 아파
아빠.. 아빠 딸로 태어나서 행복했고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 할 거야
부디 그곳에선 외롭지 않게 맘 편히 쉬어요 사랑해 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