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산다라가 2NE1 재결합 의사를 보였다.
14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관리의 세포들’ 특집에 출연한 오윤아는 “’노안 특집’, ‘악역 특집’에 나오다 처음으로 좋은 특집에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펍에 갔는데 딱 봐도 어려보이는 남자 분이 저한테 연예인이냐고 물어보시더라”고 동안으로 인해 오해 받은 일화를 소개했다. “그 분이 데뷔를 언제 했냐고 해서 ‘한 20년 됐나?’ 했더니 놀라며 ‘대체 몇 살이세요?’ 하더라 43살이라고 하는데도 자리는 안 뜨시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 그는 “그 분 나이가 스물 여섯이길래 ‘우리 아들이랑 비슷하네?’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가셨다”며 “옆에 있던 언니가 ‘왜 굳이 그런 쓸데없는 얘기를 하냐’고 (타박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앞으로 연하를 만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그럼요. 생각과 얘기가 통하면, 나의 이런 투머치토크를 감당할 수 있으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공부했던 행동 심리에 대해 이야기하던 양재웅은 “이런 게 실제 본인의 연애에도 도움이 되냐”는 호기심 어린 질문에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게 잘 안 보이더라”고 웃으며 “마음이 가면 그런 게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의외로 ‘하트시그널2’에서 경쟁심을 느꼈던 상대를 공개하기도. “신동 씨가 첫 녹화 때 커플을 맞혔다”며 “그 후로 경쟁 아닌 경쟁을 했다. 동이가 촉으로 맞히면 ‘난 의학적으로 풀어내야 하는데?’ 했다”고 은근한 부담감을 느꼈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한편 영화 ‘마녀2’에 출연한 저스틴 하비는 “영화 속에서 들었던 문짝이 종이가 아니었다, 실제 자동차 문짝이었다”며 “코로나인데다 제가 외국인이라 저랑 닮은 대역을 찾기도 힘들었다. 거의 대역 없이 촬영했다. 사람들이 ‘이거 CG야’ 하는 걸 들으니 (억울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후 영화 촬영 중 겪은 고충을 이야기하던 그는 “전 한국어를 웬만큼 하는데 영화에서는 한국어를 못하는 역할이라 발음이 좋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어린 시절부터 동안으로 인해 많은 오해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던 산다라박은 “연습생 때 반말하는 동생들은 없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공민지 씨를 처음 만났을 때 전 22살, 민지 씨는 12살이었는데 절 처음 보고 ‘쟨 어느 초등학교에서 왔지?’ 했다더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어머니도 동안이시다. 환갑이 넘으셨는데 대중교통 노약자석에 앉으시면 차가운 시선을 받으신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날 2NE1으로 데뷔하지 못할 뻔 했던 비하인드, 팀 해체 당시의 소회를 밝히기도 한 박산다라는 "다들 재결합을 원하고 있는 만큼 맞는 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다시 보게될 2NE1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