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뭉치면 퇴근' 알바 미션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날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각자가 선택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0분 동안 멀리가기 미션에 유재석은 택시를 타고 차가 막히지 않는 길로 파주로 향했다. 이어 하하, 정준하는 "선생님 그러면 파주 쪽으로 갈까요? 막히는데 가면 멀리 못 가잖아요. 뻥뻥 뚫리는데로해서 통일전망대 거기로 가주시면 될거 같다. 나랑 비슷한 생각하는 친구가 있을 수 있다", "제일 안 막히는 쪽이 어딜까요? 선생님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셔서 파주쪽으로 가시면 안 막히지 않을까요?"라며 예능 베테랑들이 모두 파주행을 선택했다.
그런가운데 박진주는 "기사님 여기서 30분 만에 제일 멀리 가주세요. 성수쪽 방향으로"라며 성수방향으로 향했다. 박진주는 "성수로 가는 이유는 제가 사는 동네여서. 서울을 잘 안 돌아다녀봐서 지리를 잘 모르거든요"라며 소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미주는 강남행 광역버스를 선택했고, 이이경은 "어느 방향이든 타겠다. 양재가는 방향 골랐다가 힘들 수 있다. 무조건 탄다"라며 일산 방향을 선택했다.
아르바이트를 위해 다시 MBC로 이동한 유재석은 "여기를 왜 미친 듯이"라며 어이없어했다. 유재석이 장당 아르바이트 장소에서 하하와 만났다. 하하는 "알바가 다섯개 밖에 안 되잖아. 한명 더 오겠네"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등장한 PD는 "드릴 말씀이 있다. 첫 번째 라운드는 실패입니다. 현재 일곱명 전원의 선택이 끝났다. 사실 이번 미션은 '뭉치면 퇴근'이다. 다양한 선택으로 하루를 보내 7명의 멤버가 같은 선택을 하면 퇴근할 수 있다"라며 숨겨진 미션을 공개했다.
조연출은 "예능 프리뷰를 작성해 주시면 된다. 예능 프리뷰는 영상을 보고 다 대본화 시켜서 일종의 예능 속기록 같은 건데"라며 장당 아르바이트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이런 게 있어? 일부러 만든데 아니고? 방송 내용을 보고 이런 친다는 거 아니예요"라며 "나 한글오피스 처음 쓴다"라고 당황했다. 유재석은 "진짜 원본이네 이거. 녹화 분량이 9시간 짜리인데?"라며 경악햇다.
건당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이미주는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이이경과 만났다. 이어 이미주와 이이경이 배달이 들어오길 애타게 기다렸다. 그리고 이이경은 "사장님 메뉴판 있나요? 배달을 영업하면 되지"라며 직접 밖으로 나섰다. 이이경이 수많은 시도 끝에 배달 영업에 성공했고, 이미주도 한 방에 배달 영업에 성공했다.
망당 미션을 고른 정준하와 신봉선이 중국집에 모였다. 정준하는 "나랑 있으면 합이 안 좋다고 하지 않았니?"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오늘 또 열심히 일하고 분량 없겠네. 난 빨리하고 유재석 선배님이랑 뭉쳐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양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그런가운데 시간당 미션을 선택한 박진주가 홀로 샌드위치 가게를 찾아갔다. 박진주는 "이런 거 해보고 싶었어요"라며 설렌 모습으로 교육을 받았다.
아르바이트가 종료되고 멤버들이 식사메뉴 선택에 대부분 분식을 예측했다. 제일 먼저 분식 집에 도착한 이미주는 "뭔가 다 분식 올 거 같아. 느낌이"라며 기대했지만 오지 않는 멤버들에 불안해했다. 포기 상태였던 이미주는 정준하 목소리에 "꿈이야 꿈이겠지? 아니야 이 목소리 아니야"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