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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김혜옥 “건강해져서 나랑 친해져요”…박지영 이식 수술 설득

입력 2022-09-18 20: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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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혜옥이 윤시윤의 간 공여를 찬성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이현석) 마지막회에서는 수정(박지영 분)을 설득하는 경애(김혜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정이 자신과 민호(박상원 분)를 생각해 공여를 받지 않는다고 들은 경애는 “아가씨 참 나빠, 사람이 왜 그렇게 착하냐”고 안타까워했다. 경애는 경철(박인환 분)을 찾아가 “아버님 저한테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아가씨, 현재 아빠, 아버님, 저 우리 가족이잖아요”라고 이제는 현재(윤시윤 분)의 뜻을 지지함을 알렸다.

경애는 현재에게도 전화해 “엄마는 너 수술 찬성해”라는 뜻을 전했다. “고마워, 근데 내가 드린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야”라는 현재의 말에 경애는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수술 때까지 몸 관리나 잘해”라며 수정을 설득할 의지를 보였다. 수정의 병실로 찾아간 경애는 “내 새끼 털끝 하나라도 다치는 게 싫었다”고 현재의 간 공여를 반대해왔음을 밝히며 “근데 아가씨 아픈 것도 싫어요. 우리 만난 지 얼마 안 됐잖아요. 난 아직도 아가씨 만나면 어색해요. 이렇게 어색한 채로 다시 못 만날 순 없잖아요. 꼭 건강해져서 나랑 친해져요”라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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