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송창식의 솔직한 입담이 눈길을 끈다.
18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송창식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송창식은 멤버들에게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가운데 침실에 있는 가득한 개량 한복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개량 한복만 입고 있어서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옷장이 많다"며 놀랐다. 송창식은 "이게 다 개량 한복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옷장은 다양한 색깔의 개량 한복으로 꽉 차 있었다.
송창식은 "내가 개량 한복을 처음 만들었다"며 "나보다 먼저 만든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나온 건 내 거다"며 한복을 직접 개량해서 입는다고 밝혔다.
송창식은 개량 한복을 입기 시작한 계기에 대해 "해외 가요제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았는데 고급 양복점에서 제일 멋진 의상을 쫙 차려입었었다"며 "한껏 멋부리고 갔는데 아무리 봐도 옷은 제일 비싼데 내가 제일 후줄근하길래 그래서 양복이 아닌 한복을 입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송창식에게 이승기는 "조영남 선생님한테 거짓말치다가 코피 터졌다고 하셨던데 진짜냐"며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고 소문이 있어서 사실 확인 차 여쭈어본다"고 했다.
그러자 송창식은 "쎄시봉 처음 봤을 때 그 형이 초콜릿을 가져와서 나눠준 적 있다"며 "안먹는다고 하면서 '우리집에 굴러다녀요'이랬더니 갑자기 퍽 하고 들어왔고 코피가 났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