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기안84가 쌈디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7일 기안84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쌈디 만취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기안84는 쌈디와 술자리를 가졌다. 쌈디는 술자리를 중 "손석구 형한테 톡 왔다. '기석아. 29, 30, 31일 중에 날짜 잡을라 했는데 자잘한 게 끊임없이 들어와. 우리 역사적인 만남을 9월로 미뤄보는 게 어떨까. 연락 빨리 못 해서 미안'이라고 왔다"고 했다.
기안84는 "그냥 만나지마"라며 부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기다려 봐. 나도 연예인 보자고 한 사람 있나 보게"라고 했지만 실망했다.
기안84는 "나 외로워"라고 했고, 쌈디는 "난 얘가 안 외로웠던 적이 없는 것 같아"라고 했다. 기안84는 "나 그거 명품 사고 그래"라고 했고, 쌈디는 "나 일본에서 공연했을 때 명품 신발 신고 왔더라. 위에는 기안84인데, 발만 명품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결혼 얘기를 꺼내며 기안84는 "난 결혼을 내가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쌈디는 "결혼은 그냥 알아서 하게 돼. 결혼할 여자가 나타나면. 결혼할 여자를 기다리진 마. 너 맨날 기다리잖아"라고 했다. 기안84는 "40년을 찾아다녔다. 여자 한 명 소개해줘도 되지 않니"라고 했다.
이어 기안84는 "내 행복을 포기하더라도 아기를 낳고 싶다. 내 행복을 조금은 포기해야 된다. 아기를 키워야 한다. 내가 걱정인 건, 첫째만 있으면 괜찮은데 우리가 갈 때는..."이라고 했다. 쌈디는 "낳고 생각해라.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는 것도 병이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