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지후가 난초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 6회에서는 화영(추자현 분)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는 인주(김고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날 집에 돌아왔더니 아빠랑 엄마가 싸우고 있었어요”라고 이야기를 시작한 효린은 “아빠가 나갔어요, 나를 보지도 않고. 아빠는 돌아가신 할아버지 차를 탔어요. 이상한데? 이런 건 처음 봤어요. 불안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날 화영 언니가 죽었다는 건 알았어?”라는 인주의 질문에 효린은 “전 그 언니가 누군지도 모르는데요”라고 말했다. “어떻게 보지도 않은 걸 그릴 수 있어? 사진이라도 본 거 아니야?”라는 인혜(박지후 분)의 의문에 효린은 “아니야, 근데 이 장면 처음이 아니에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래 전부터 아무 맥락도 없이 떠올랐어요. 바람에 낯선 향기가 실려오는 것처럼 희미하게. 그날은 아주 분명하게 본 것 뿐이에요”라는 효린의 말과 함께 상아(엄지원 분)의 비밀 난실에 있는 푸른 난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주가 “화영 언니가 죽기 전부터 그 장면을 봤다는 거야?”라고 다시 확인하기도 전 인혜는 “난초야. 이 집에 비밀 난실이 있어. 독성이 있는 난초를 키운다는데 거기서 나도 인선이가 죽는 장면을 봤잖아”라고 말했다. 인주는 “환각을 본다는 거야?”라고 물었고 효린은 “예지력이 생기나?”라고 중얼거렸다. 인혜는 “그 난초 향을 오래 맡으면 유령을 본다는 얘기가 있대”라는 상아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