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캠퍼들이 트레킹 여행 중 소소한 재미를 느꼈다.
2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발 도르차 평원에서 트레킹을 하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지환은 길가에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를 보며 “체리인가?”라고 가리켰다. 반신반의하며 따온 몇 알의 체리를 맛본 진선규, 박지환은 한 입 먹자마자 “진짜 맛있다”고 놀라며 곧바로 유턴해 체리나무로 돌진했다. 나무를 둘러싸고 체리를 수확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줬다. 알고 보니 유럽의 시골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 체리. 야생 체리로 목을 축이는 것이 트레킹족들의 소소한 즐거움이기도 했다.
네 사람은 “의외의 맛에 감동했다. 갈증이 싹 가셨다”고 기뻐했다. 얼마 안 가 이번엔 노란 열매가 달린 나무를 만났다. 한 번 기쁨을 맛본 네 사람은 바로 수확에 나섰고, 이번에도 역시 대성공이었다. 이들이 살구인 줄 알고 먹은 이 열매는 덜 익은 야생 체리. 네 사람은 “차 타고 갔으면 몰랐을 즐거움”이라며 트레킹 여행의 매력을 또 하나 알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