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하리빈이 극단적 선택 시도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했다.
20일 오후 MBN '고딩엄빠2'에서는 21살 하리빈 고딩엄빠가 출연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19살에 엄마가 된 하리빈이었다. 8살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새엄마와의 문제로 할머니와 살게 된 하리빈은 결국 엇나가 비행과 일탈을 일삼았고,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그러다 할머니의 절규에 마음을 다잡기로 한 하리빈은 19살에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하리빈은 SNS로 연락을 하게 된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그러다 이별을 하게 됐지만 임신을 알게 되고 다시 만나게 됐다. 하리빈은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지난 5월 생일에 혼인신고를 하며 온전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고.
하리빈의 과거 이야기를 모두 본 게스트 배윤정은 "내 자식이 고딩엄빠가 된다?"는 공식 질문에 "눈 돌겠죠"라고 솔직하게 답하면서 "억장이 무너질 것 같은데 저는 빨리 인정할 것 같다. 이미 일어난 일 함께 수습해야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하리빈은 "지난 5월에 혼인신고를 했다. 딱 성인 생일에 했다. 아기 돌 때 아버지가 오셔서 양가 상간례가 있었다. 지금은 손자를 엄청 예뻐하신다"
아기 돌 직전 새어머니와 화해를 했다는 하리빈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은 많이 후회하고 있다.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프더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리빈은 어렸을 때 혼자 있었던 트라우마로 남편이 없으면 많이 불안해했다. 전화통화는 하루에 8~10통 정도 했으며, 다툼이 생기기도. 두 사람은 함께 부부상담 클리닉을 찾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하리빈, 김경민 부부의 이야기에 시청자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