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블라인드' 옥택연-하석진, 독특한 브로맨스..복잡미묘한 형제 관계

입력 2022-09-21 0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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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옥택연과 하석진이 독특한 브로맨스를 보여준다.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에서 조커 살인사건에 휘말린 류성준, 류성훈 형제로 만난 배우 옥택연과 하석진이 복잡미묘한 관계성을 형성하며 의문을 자아내고 있는 것.

먼저 류씨 형제 중 동생인 류성준(옥택연 분)은 시신을 살해한 뒤 입을 찢어놓는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일명 ‘조커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고 있다. 용의자를 쫓다 독직폭행으로 고소당하고 칼에 찔리는 부상까지 겪으면서도 류성준은 멈추지 않았고 그 덕에 유력 용의자 정만춘(전진우 분)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때마침 정만춘의 재판을 형 류성훈(하석진 분)이 맡으면서 류성준의 어깨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류씨 형제는 이를 계기로 화해할 듯 싶었으나, 류성훈의 차가운 태도는 변함 없었다.

이런 가운데 조커 살인사건의 용의자 정만춘이 동생 류성준을 범인으로 지목하면서 류성훈의 의구심에 불을 붙였다. 형만큼은 자신을 믿어주길 바랬던 류성준은 이러한 류성훈의 의심 섞인 시선이 더없이 서운하게만 느껴졌다. 경찰로서 범인을 잡기 위해 정당한 폭력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단단한 편견의 벽이 세워진 류성훈의 차가운 태도에 류성준은 반박할 의지마저 잃어버리고 말았다.

한편 tvN '블라인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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