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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허경환 "오나미 결혼식날 섭섭함 느껴…더 깽판쳤다"(종합)

입력 2022-10-16 22: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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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허경환이 오나미 어머니에게 느꼈던 섭섭한 감정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래퍼 쌈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그맨 허경환이 유부남인 오정태, 오지헌, 박휘순과 만나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이 자리가 불편하다. 이지경도 다 결혼했는데"라고 씁쓸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오지헌은 다 때가 있는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어 "때를 한 번 정도 놓친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시기를 2번 놓쳤다고 답했고, 가장 오래 만난 연인이 3년이라고 밝혔다.

박휘순은 "네가 나미 결혼식에서 깽판 쳤잖아"라고 동료 오나미의 결혼식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경환은 "깽판 친 게 아니라 미리 짠 거다. 나미 어머님을 예전에 봤었는데 '이제 넌 아니야' 이런 눈빛이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사위 잘생겼지' 하시는데 갑자기 섭섭했다”면서 그래서 더 깽판을 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경환은 "원래 이벤트도 있었지만 내가 너무 외로워 보이고 쓸쓸한 느낌이었다"라고 씁쓸해했다. 오정태, 오지헌, 박휘순은 힘내라고 위로하며 "너도 결혼할 수 있어"라고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개그맨들은 다 예쁜 형수님들만 있다. 최근에는 휘순이 형이 컸다"라며 주변 지인들 사이에 미모로 소문이 자자한 박휘순의 아내를 언급했다. 이어 자신이 누구랑 결혼할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갖는 것에 대해 “기대감이 부담 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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