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일우가 '고속도로 가족'을 통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
극중 정일우가 맡은 기우는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유랑하는 가족의 가장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를 옮겨 다니며 캠핑하듯 살아가고 있다. 낙천적이고 능글맞기까지 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영화의 후반부에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인물.
'고속도로 가족'의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너무 욕심이 나서 바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정일우는 "기우라는 역할이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 잘 없었던 캐릭터라 흥미로웠다"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역할이어서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 특히 변화무쌍한 감정의 변화가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관객분들께서 정말 깜짝깜짝 놀라면서 영화를 보실 것 같다. 정말 영혼을 갈아 넣으면서 촬영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정일우를 캐스팅한 이상문 감독 역시 “선한 얼굴을 가진 정일우가 기우 역을 한다면 큰 파급력이 있겠다고 생각했다. 시나리오를 읽은 후 정일우가 보여준 강한 의지는 감독으로서 확신을 갖게 했다”며 정일우를 향한 굳은 신뢰를 보였다.
정일우가 파격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속도로 가족'은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