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기자]'용감한 형사들'이 5개월 만에 시즌 2로 돌아왔다.
21일 E채널 '용감한 형사들 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은이, 안정환, 권일용, 이이경은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용감한 형사들 2'에서 다뤄보고 싶은 사건이 있느냐는 질문에 권일용은 "가스라이팅이나 그루밍"이라고 답했다. 권일용은 신당동 스토킹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스토킹 범죄도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전조로 봐야 된다"라고 주장했다. 안정환은 주가 조작, 송은이는 건강보험공단 횡령, 이이경은 군대를 언급했다.
이이경의 군대 얘기에 안정환은 "'육사오' 망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이경은 "베트남에서 '기생충' 이후에 역대 한국 영화 1위"라고 알렸다.
이이경은 예능만 많이 출연하는 것 같다는 사람들의 오해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이이경은 예능은 찍으면 바로바로 방송되다 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라며 "영화 3개와 드라마 하나 개봉할 게 남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이경은 곧 드라마 하나를 새로 들어가고 뮤지컬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이경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 MBC '놀면 뭐하니?'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후 "안정환이냐. 유재석이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송은이는 "이경 씨가 너무 아파 고열에 시달리고 있을 때 전화하고 싶은 형은?"이라고 상세하게 질문했다. 이이경은 전화를 받는 시늉을 하며 "재석이 형. 어디세요?"라고 말했다. 삐친 안정환은 "오늘부터 내 핸드폰에 네 이름은 없다. 오랜만에 수신자 거부 생겼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가끔 이렇게 관계 정리를 잘 해야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 2'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오늘(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