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미자가 모친과 함께 술을 마시며 속마음을 얘기했다.
지난 22일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딸아... 시집 보내면 그립다는데 너무 자주 오는구나...(ft. 너 여기 사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미자는 모친과 함께 먹방을 하기로 했다. 미자는 "엄마 보고 싶었다. 저번 영상에서 저보고 실물보다 화면발이 훨씬 낫다고 하셨더라"라고 했다. 모친은 "진짜 화면을 잘 받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술을 마시며 "어느덧 시집 간 지 6개월이다"라고 했다. 모친도 "홈파티 하는 기분이다"라며 맛있게 먹었다.
미자는 치킨을 먹으며 "엄마가 옛날에 이런 냉동치킨을 튀겨주면 영이랑 그렇게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 항상 내가 영이한테 양보했다"라고 했다. 이에 남동생 장영은 "양보가 남의 거 다 털어 먹는거냐. 어렸을 때 못 먹어서 키가 안 자랐다. 니는 중학교 때 몸무게가 80kg 넘었잖아"라고 말했다.
미자는 "난 향채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오빠랑 민망할 때가 있다. 냄새가 너무 나니까. 신혼이지 않나. 어렸을 때부터 마늘도 많이 먹고 그랬다. 그래서 엄마랑 아빠는 갈등이 없었냐"라고 궁금해했다.
모친은 "아빠도 뭐라한 적 있다. 너처럼 얘기는 안 하고 '당신 뭐 먹었어?'라고 했다. 아빠도 지금 마늘을 엄청 좋아한다. 나이 먹으면서 마늘이 좋다는 게 새삼 가슴에 와닿는 거 같다. 매 끼니 마늘을 찾는다"라고 말했다.
미자는 모친에게 "오빠가 진짜 음식을 잘한다"라고 했다. 모친은 "나 아까 진짜 놀랐다"라고 했고, 미자는 "아까 치킨도 프라이팬 센 불에 양념이 붙도록 비비더라"라고 했다.
모친은 "넌 어떻게 그런 남자를 만났니?"라며 사위를 칭찬했다. 미자는 "엄마가 잘 드신다"라고 했다.
미자는 모친에게 "난 착하게 생겼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댓글을 보면 다들 사납게 생겼는데 의외로 착하다고 하더라. 평생 들은 얘기가 사납게 생겼다는 말이다. 엄마도 세게 생겼다. 우리 가족들이 다 그렇다"라고 했다. 모친은 "생긴 거에 속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