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하하가 스파링 상대가 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프로 복서와 스파링 하게 된 하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맞아주세요’라는 의뢰 키워드를 본 하하는 “타격을 주는 건 전혀 아닐 것이다. 이건 누굴 맞이하는 것일 것”이라고 자신만만하게 추측했다. 그러나 도착한 곳은 복싱장, 그제야 ‘스파링 상대를 부탁드려도 될까요’라는 의뢰 내용을 확인하고 헛웃음을 터뜨렸다. 스파링 상대는 11월 시합을 앞둔 서소현 복서였다.
“형, 녹화 때마다 복싱 얘기 하셨잖아요”라는 PD의 놀림에 하하는 “입 다물어, 애들 앞이니까 그런 거 아니야”라고 입막음을 하며 관장에게 “저도 요즘 운동 삼아서 배우고는 있는데 그냥 체력을 올리려고 하는 거다. 스파링할 정도는 전혀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딱 맞을 것 같다”는 관장의 말에 하하는 “왜? 그냥 쥐어 패기만 하게요?”라고 대꾸해 웃음을 줬다.
서소현 선수가 손에 두른 붕대를 본 하하는 “죄송한데 이거 피 아닙니까? 이거 상대방 피다”라고 겁에 질린 채 “나 진짜 하기 싫어”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안전 장비 착용 후 무슨 일인지 “나 진짜 나도 몰라 흥분하면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라고 자신감이 오른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