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슈룹' 원손까지 독살 시도…김혜수, 세자 배인혁 죽음 배후로 몰렸다(종합)

입력 2022-10-30 22: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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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슈룹' 방송화면 캡쳐
tvN '슈룹'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인혁에 이어 원손까지 독살 위기에 놓였다.

tvN '슈룹' 방송화면 캡쳐

3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슈룹’에서는 세자(배인혁 분)의 죽음으로 위기에 처한 임화령(김혜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원형(김의성 분)은 세자의 죽음이 독살이며, 그 독살과 관련된 것이 중전 임화령이라 몰아가려 했다. 이를 위하 권의관을 추국해 고문으로 극심한 고통을 안겼다. 어떠한 고문에도 권의관은 입을 열지 않았다.

tvN '슈룹' 방송화면 캡쳐
tvN '슈룹' 방송화면 캡쳐

황귀인(옥자연 분)은 황원형을 찾아가 권의관의 추국을 멈춰달라며 자신의 지시로 그가 세자의 탕약에 수를 쓴 것을 고백했다. 황귀인은 “죽이려던 의도는 없었습니다. 세자 혼만 내주려던 것뿐이었는데 죽어버렸습니다”라며 되려 억울함을 호소했고, 황원형은 “어찌 그런 엄청난 일을 이 애비와 상의도 없이”라며 분노로 몸을 떨었다.

황귀인은 “제가 죽인 게 아니라 지가 못 버틴 겁니다. 따지고 보면 제가 죽인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중전자리는 제 것입니다. 모든걸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던 것뿐인데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내가”라며 이를 악물었다.

황원형이 후일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는 권의관을 살해하려 하자 황귀인은 자신들의 편에 설 의관 하나는 필요하다며, 그가 입이 무겁다고 말렸다. 죽을 것 같은 고통에도 권의관이 입을 열지 않았던 것은 황귀인을 향한 연심 때문이었다.

권의관은 중전에게 약재를 바꾸지 않았으며 세자의 죽음은 독살이 아닌 혈허궐 때문이라고 뻔뻔하게 거짓을 고했다. 방송말미 중전은 세자에게 외부 약재를 사용한 것을 들킬 위기에 놓였고, 원손이 독살로 목숨이 위태롭게 됐다.

한편 ‘슈룹’은 내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렸다!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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