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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아프고 아들이랑 많이 가까워져..“남편보다 성숙” (에스더TV)

입력 2022-10-31 19: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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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여에스더가 몸이 아프고 난 후, 아들과 많이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의사 여에스더는 ‘여에스더의 에스더 TV’ 유튜브 채널에 ‘번아웃 극복에 도움을 준 사람들, 자랑할래요’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제가 음식을 잘 못 먹고 자꾸 살이 빠지니까 (아들이) 제 아침, 점심, 저녁을 챙긴다” 며 “오늘 아침에 제가 먹을 메뉴를 쫙 보여주는데 보통 메뉴를 권하면 한두 가지 보여주지 않냐 그런데 저희 아들은 제가 먹고 싶은 게 나올 때까지 한 10가지 이상 보여준다” 며 자랑했다.

이날 아침, 여에스더의 아들은 팬케이크, 프렌치토스트 그리고 스크램블 에그에 치즈까지 추가해 야무지게 엄마의 아침밥을 챙겨줬다고 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프렌치토스트는 제가 원래 좋아한다. 그런데 아들한테 ‘아들, 나 메이플 시럽 좋아하는데’라고 하니까 원래 기본으로 1개 주는 것을 통 크게 6개나 주문했다” 고 덧붙였다.

또 여에스더는 “살이 많이 빠지다 보니까 우리 아들이 제가 음식을 넘기면 그냥 물개 박수를 친다”며 “사실 우리 큰아들이 워낙 말이 없고, 외국 언어 연수 가고 이러면서 많이 떨어져 살면서 가까운 정을 느낄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에 제가 많이 아프면서 아들한테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더니 많이 가까워졌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여에스더는 "자신의 아들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팬의 질문에 “어쩔 땐 아빠보다 더 성숙하게 이야기하는 것 같다. 착한 아들이라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웃으며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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