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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바보' 허재, 군대 간 막내 허훈 보자마자 걱정부터.."살 많이 빠졌네"(당나귀 귀)

입력 2022-10-28 16: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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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현태기자] 농구 감독 허재가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30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창단 40여 일 차 신생 구단의 첫 공식 경기를 지켜보는 구단주 허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팀의 첫 공식 경기가 열리는 통영 체육관을 찾은 허재는 선수들에게 "오늘 경기 지면 여인숙으로 숙소를 옮기겠다"라는 초강수를 두는가 하면 김승기 감독에게도 "무조건 이겨야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시 농구계로 돌아오니까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승부욕이 생긴다"라는 허재는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과 180도 다른 코트 위의 승부사다운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관객석에 앉아 매의 눈으로 경기를 지켜보던 허재는 구단주임을 잠시 잊고 심판의 판정에 욱하는 모습을 보여 하마터면 ‘블락 허재’ 시즌2가 나올 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허재의 필터링 없는 실시간 경기 중계에 출연진은 연신 웃음을 터트리고, '농알못' 김희철마저도 "나 농구 좋아할 것 같은데"라며 농구에 푹 빠졌다고 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현재 상무팀에 소속된 아들 허훈을 만나기 위해 홀로 경기장을 찾은 허재는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지?"라고 걱정한다. 하지만 허훈의 경기 모습을 유심히 보던 허재는 아들을 향해 "군대 체질인 것 같다"라고 한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부른다.

김희철을 농구에 푹 빠지게 만든 허재표 해설은 오는 30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볼 수 있다.

사진 제공=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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