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노사연이 탈락하고, 김예진이 최종 우승으로 상금 2,000만원을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가수 노사연 편이 전파를 탔다.
‘히든싱어’에 레전드 가수 노사연이 출연했다. 진짜 노사연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모창을 구사하는 싱어들이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노사연은 ‘만남’에 대해서는 "저를 개그우먼인 줄로 알았는데, 대중에게 가수로서 각인시켜준 인생곡. 이 노래로 가수왕도 됐다"고 이야기했다. 노사연은 당시를 떠올리며 "'노사연' 하는데 제가 쓰러졌다. 그때 태진아 선배님이 저를 안아줬다”라면서 생명의 은인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구하려고 한 게 아니라 강수지를 보호하려고 한 거였다. 제가 강수지 쪽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라는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노사연은 "강수지 씨 이 세상에 안 나왔으면. 얼굴도 작고 너무 예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사연은 곡 '바램'이 자신에게 특별한 노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은 난청도 생기고 갱년기 우울증도 왔던 때에 '내가 일어설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오래 갔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환에게 좋은 멜로디의 곡을 써달라고 이야기했고, 곡이 완성됐다고 이야기했다.
‘바램’에 대해 노사연은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나왔다. 이 노래가 여러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저도 위로가 됐기 때문”이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알베르토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진짜 노사연을 모두 맞췄지만 4라운드에서 틀렸다고 밝혔다. 줄리안은 다 맞췄다고 자신 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은 용병들 귀가 더 좋다며 고정 인원들에 분발하기를 강요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