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개그맨 지석진과 배우 송지효가 만났다.
최근 지석진은 ‘지편 한 세상’ 유튜브 채널에 ‘“오빠 뒤통수 딱! 대!” | 지석진 X 송지효’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공개했다.
지석진은 피부과에 방문한 송지효를 픽업 후 집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송지효는 지석진 차를 보며 “오빠 차 아닌데?” 하며 의심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소민이랑 같은 반응이구나 나 이차도 있어” 라며 당황한 듯 웃었다.
지석 지은 송지효에게 “드라이브 스루 가봤냐” 고 질문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아 오빠 저 가봤죠 한 번 가봤어요” 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지석진이 “그러면 웰컴 드링크 뭘 살까 아 내가 가본데 있으니까 거기 가보자” 고 말했다.
그러자 평소와 다른 분위기가 어색한지 송지효는 “아니 오빠 지금 너무 온도차가..(그냥) ‘런닝맨’처럼 해주세요”라고 팩폭을 날렸다.
이날 민낯으로 나온 송지효에게 지석진은 “야 완전 민낯 처음인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오빠 뭐가 처음이에요 ‘런닝맨’에서 몇 번을 했는데”라며 털털하게 대답했다.
이후 송지효는 그래도 생기가 필요하다며 립스틱을 발랐다.
이에 지석진은 “이런 모습 도나 와도 괜찮니?”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저는 괜찮은데 보시는 분들이 괜찮을까요?” 라며 웃었다.
지석진은 불연 듯 생각난 듯 촬영 비하인드 썰을 풀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석진은 “마카오 타워에 올라갔는데 담당 PD가 나를 잠깐 보자고 했다 쉬는 시간인데 그러다가 담당 PD가 ‘번지점프하실래요?’라고 물었다” 며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런데 PD가 ‘형이 딱 뛰면 편집을 기가 막히게 해서 그동안 형이 막 당했던 거 촤악 붙이면서 음악 촤악 깔고’ 이렇게 명작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고 덧붙였다.
하지만 겁이 많았던 지석진은 “알겠다 그러면 일단 한번 보고 올 게하고 봤는데 진짜 못하겠더라 사람이 못하는 게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높긴 높았어요”라고 공감했다.
이어 지석진은 “PD에게 진짜 못하겠다 미안하다고 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나한테만 한 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모두에게) 다 이야기했더라고” 라며 배신감 가득한 눈빛으로 씁쓸해 했다.
그러자 송지효도 번지점프에 대한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송지횬는 “한 시간 반을 안 뛰니까 너무 피곤했다. 마카오에서 잠을 잘 못 잤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줄을 딱 찼는데 이게 줄 무게가 버티고 서 있을 수 없었다”며 “솔직히 반은 줄에 딸려갔었다” 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