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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서유리 오열 "용산 아파트 털어넣었는데 지분無..사기당했나" 무슨 일

입력 2022-11-02 1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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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사진=헤럴드POP DB
서유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서유리가 사기 피해를 눈물로 고백하며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최근 서유리는 생방송 플랫폼을 통해 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서유리는 "내가 20~30대에 내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용산 아파트가 있다"라며 "그 아파트를 로나유니버스 한다고 털어넣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로나유니버스 지분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지분이 하나도 없단다. 난 내가 지금까지 대주주인 줄 알았다"고 울먹였다.

이어 그는 "나 빈털터리다. 20~30대 평생 바쳐서 용산에 아파트 하나 마련했는데, 그거 다 털어넣었는데 내가 주주가 아니란다. 그러면서 '네 돈으로 사업하셨어야죠' 하더라. 난 내 돈으로 사업했는데 지분 어디갔지"라면서 "나 사기 당한 거냐"며 자문했다.

또한 서유리는 "인감 달라고 하면 주고 도장 달라고 하면 줬다. 나 아무것도 모른다, XX 같이"라면서 "다 내 잘못이다"라면서 거듭 자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멤버들한텐 죄 없다. 멤버들은 나 보고 계약했지 회사 보고 계약한 거 아니다"라며 "나 열심히 내 본업 할 거다.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서유리는 울음을 그치지 못하며 "갑상선 뗄 정도로 열심히 일했는데 내가 다시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다. 그때만큼 에너지와 열정이 없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서유리는 지난해 '로나로나땅'이라는 이름으로 버츄얼 스트리머(가상 캐릭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 남편 최병길 PD와 기획사 로나유니버스를 설립, 동명의 버츄얼 걸그룹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최근 급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유리의 주장과 관련 2일 로나유니버스 측은 팬카페에 "금일 서유리님의 개인 방송으로 인해 많은 분이 우려의 목소릴 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유리님의 투자 및 지분 관계 등에 대해서 언급하신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자료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서유리님 및 소속 아티스트 분들에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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