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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런닝맨’ 지석진, BTS 진과 '석진 유니버스' 연기…명품 옷 구매 ‘열정’ (웃음)

입력 2022-11-07 05: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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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지석진이 BTS 진과 함께 팀장이 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석진과 BTS 진의 '석진 유니버스'가 그려졌다.

BTS진(본명 김석진)과 런닝맨 지석진이 각 팀의 팀장이 되는 ‘석진 유니버스’가 펼쳐졌다. 짙게 틴팅된 동일한 차량 두 대가 도착하면 런닝맨 멤버들은 어느 ‘석진’이 탄지 모른 채 차를 골라 타야 하는 규칙. 진은 “게임으로만 보자면 종국이 형, 그런데 재석이 형님도 촉이 굉장히 좋으시지 않나”라고 희망 팀원을 얘기했다.

한편 유재석은 “오늘 BTS 진이 나온다는 말이 있던데?”라고 제작진을 떠보며 진과 지석진의 대결을 불쾌해 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 앞에 도착한 진은 “재석이 형님 여기 안 타면 많이 안타까운데”라고 초조해 하며 유재석의 선택을 지켜봤다.

유재석은 “진 씨와 석진 씨 중에서 누구와…”라는 제작진의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당연히 진이지, 그걸 뭘 물어보냐”며 성화였지만 자신이 고른 차에 지석진이 타 있자 망연자실해 했다. 유재석은 “중간에 팀 바꾸는 거 없냐”고 희망을 버리지 않았지만 지석진은 “오늘 끝까지 이렇게 가는 것”이라며 껄껄 웃었다.

진은 김종국이 차에 타자 “저희 미국 고깃집에서 만나지 않았냐”고 반기며 “고기 먹다 날벼락이었다”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진과 안양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한 김종국은 “우리가 세대가 다른 데도 통하는 게 있다”고 했다. 이에 진은 “형님도 30대 후반이시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종국은 “너는 외국 가면 무조건 고등학생인 줄 알지”라고 거들었다. “제가 슈퍼스타라고 너무 띄워주시는 거 아니냐”는 진의 말에 김종국은 “자기 스스로 슈퍼스타라고 하는 거 오랜만”이라며 헛웃음을 터뜨렸고 진은 “주위 분들이 제가 이런 걸 해야 좋아하신다, 오히려 제가 겸손해 하고 빼면 싫어하신다”며 웃었다.

“소민이가 여기 타야 하는데”, “전소민의 실망하는 표정 너무 보고싶다”고 간절히 바랐던 유재석, 지석진의 차에 하하, 송지효가 연이어 타며 만석이 됐다. 엉겁결에 진 팀이 된 양세찬은 “부자는 다 형님”이라며 진에게 깍듯하게 “형님”이라고 불렀고 진은 “그래, 세찬아”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유재석, 지석진과 똑같이 “소민이가 좋아할 거 생각하니까 좀 짜증나네”라고 중얼거렸고 양세찬은 “나 오늘 소민이와 사랑에 빠져야겠다”고 러브라인 차단을 결심했다. “남자 게스트들 오면 항상 사랑에 빠지시더라”며 애시청자임을 인증한 진은 김종국이 “(소민이가) 네 얘기 한 번도 언급한 적 없어”라고 모함하자 “서운하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석진 팀과 BTS 진 팀이 비로소 함께 모인 가운데 지석진은 완성도 높은 '석진 유니버스'를 위해 진이 입은 고가의 옷을 사비로 준비한 비하인드에서부터 진과의 친분을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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