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아내가 남편의 불륜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
7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남편의 불륜으로 인해 불신하는 아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퇴근 시간이 1시간 넘도록 오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던 남편은 “누구 좀 만나고 있다, 일하는 데서 잠깐 만났다. 밥 먹고 전화하겠다”며 전화를 끊기 바빴다. 아내는 “남편이 전처를 만날 것 같은 불안함이 있다”고 호소했다. 남편은 평소의 퇴근 시간에서 3시간이 지나서야 귀가했다. “누구를 만났냐”는 아내의 말에 남편은 “갑자기 전화가 와서”라고 말을 돌리며 “그냥 아는 동생”이라고 말했다. “갑자기 술을 마시게 돼 전화를 못했다”는 남편의 변명에 아내는 “사람을 그렇게 멍청이로 보지 말라”며 “자꾸 전처한테 또 가고 또 가고”라고 전처를 만난 것으로 의심했다.
남편은 “같이 산 지 한 달 정도 지난 후부터 의심이 시작됐다”며 “이혼한 지 3년이 지났는데 ‘좋은 기억이 남아있지 않냐, 그래서 다시 가려고 하고 있지 않냐’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내는 “당신이 나한테 큰 실수를 했으니까 (의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내는 “부부 관계를 가지고 있을 때 남편이 전처의 이름을 불렀다”며 “변명으로 ‘신혼 때 좋았던 기억이 스쳐지나 갔나 봐’라고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5월 24일에 전처한테 가서 자고 왔다”고 해 더욱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