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한혜진이 동침을 언급한 곽정은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혼자 자면 가위에 눌린다며 새벽에 고민녀 집을 찾은 26세 남자친구 사연이 소개됐다.
남자친구는 새벽 3시에 갑자기 여자친구의 집으로 달려온 적도 있었다. 가족들이 집을 비우자 무서워 혼자 못 잔다는 이유였다. 남자친구는 초면인 고민녀 남동생과 자겠다고 했고, 결국은 거실에서 잤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해당 사연을 접한 김숙은 "이 정도까지는 귀엽다. 가위가 엄청 무서울 수 있다"라고 했다.
주우재는 "26세 먹은 성인이 혼자 못 자겠다고 연락도 없이 집에 찾아오면 전혀 귀여워 보이지 않을 것 같다"라고 반박했다.
한혜진은 "우재 무섭다"라며 "여자친구가 무섭다고 찾아올 수도 있지"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주우재는 "저라면 여자친구가 무서워서 집에 찾아온다? 안아줄 것 같다"라고 태세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자비심으로 재워줄 수 있다. 그런데 다음 날 해가 뜨면 현타가 올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곽정은은 "왜 남동생하고 자겠다 했지? 아직 두 분은 동침을 안 하셨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같은 방에서 자느냐 이거다"라며 "머리에 오로지 동침밖에 없느냐"라고 한소리 해 폭소를 불렀다.
MC들은 남자친구가 시도 때도 없이 고민녀를 부르는 이유가 뭘지 얘기 나누기도 했다. 주우재는 "옆에 누가 없으면 외로워서 못 견디는 사람들 있잖냐"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