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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세컨 하우스' 최수종, ♥하희라 위해 벽 허물기.."자기만 있음 돼"

입력 2022-11-11 07: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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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최수종이 빈집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40대 찐친’ 주상욱-조재윤이 세컨 하우스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빈집 리모델링에 돌입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주상욱과 조재윤은 먼저 오래된 가옥의 철거 비용 80만 원을 지원받기 위해 빈집 정비사업 보조금 신청서를 작성하며 리모델링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전문가와 함께 보강공사를 했다. 조재윤은 굴착기 면허증 소지자였으나, 장롱 면허임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천장 및 싱크대 제거에 나섰다가 싱크대에서 대형 지네 두 마리를 발견하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멘탈 붕괴’에 빠졌다. 그런가하면, 주상욱은 홀로 저수지에 다녀온 조재윤에게 분노를 내뿜기도 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잉꼬부부’답게 애틋하면서도 화목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빈집 리모델링을 위해 강원 홍천으로 향한 최수종은 “난 자기만 가까이 있으면 돼”라며 하희라를 향해 ‘닭살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34년 전 잡지를 들고 등장한 ‘하희라 찐팬’ 마을 이장을 향한 질투심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안겼다.

최수종은 이날 하희라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전용 공간을 살펴보던 최수종은 벽에 금이 간 것을 발견하고 안전을 위해 가차 없이 벽을 허물어 하희라를 감동하게 했다.

하희라는 손수 집을 완성해가는 과정에 대해 “느낌이 다르다. 집에 생명이 불어 넣어지는 그런 느낌이다”라며 진한 여운을 전했고, 최수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다. 많이 지칠 순 있겠지만 그래도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직접 만들어가는 세컨 하우스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사진 제공=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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