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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놀면 뭐하니?’ 박창훈PD→진주 친언니…찐친들과 함께한 ‘가을 나들이’

입력 2022-11-13 05: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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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멤버들이 찐친들과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진주와 친언니의 자매 케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찐친들이 모습을 가리고 깜짝 등장했다. “저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라고 소개한 진주의 찐친은 섭외 요청을 받고 “지금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방송 욕심을 드러내는 반전을 보여줬다. 진주에 대해 “빡치게 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준 찐친은 “이쯤 되면 망해야 하는데 안 망한다”고 했고 진주는 고개를 갸웃하며 “저런 말을 할 사람은 저희 언니 밖에 없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찐친에게만 보이는 진주의 모습은?”이라는 질문에 “너무 힘들어 하는 게 느껴져서”라고 울먹이며 애틋해 하기도. 유재석은 “아까는 망하라고 해놓고”라고 의아해 하며 감동을 깼다. 찐친이 친언니라는 걸 확인한 진주는 “내성적인데 여길 어떻게 나왔어”라며 울컥했다. “어릴 때 부모님께 지원 받아도 됐지만 언니가 직접 일하며 지원해줬다”고 고마웠던 일을 들려주던 진주는 “동생을 ‘요괴 원숭이’라고 부른다”는 언니의 폭로에 화를 꾹 참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커피 머신, 스마트 워치, 샴페인 등 푸짐한 상품에서부터 유두래곤 쿠션, 미주 운전 1일 이용권 등 피하고 싶은 상품까지 다양한 선물이 걸린 팀 대결이 시작됐다. 박진주의 친언니 유나 씨는 동생의 가장 꼴 보기 싫은 시간으로 ‘둘이서 같이 살던 모든 순간’을 1위로 꼽아 친자매다운 케미를 보여줬다. 박창훈PD는 유재석이 후배였다면 가장 해주고 싶은 말로 ‘야 그냥 마셔 쫌’을 작성했다. “좋아하는 형이랑 좋아하는 술 한 잔 하고 싶다는 뜻”이라고 해명하던 박PD는 후배 유재석에게 말하듯 “그냥 마셔 이 XX야”라고 해 결국 유재석에게 멱살이 잡혔다. 미나는 “하하가 힙한 것과 거리가 멀다고 느낄 때는?”이라는 질문에 “’니네 벌이로는 입을 수 없는 옷이야’하고 프랑스산 옷을 입고 와서 국밥을 먹는다”고 하하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미주의 찐친 우기는 짧은 ‘Nxde’ 무대를 보여주며 나들이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미주, 진주도 무대에 등장해 함께 ‘Tomboy’를 추기도. 멤버들은 “저기에 진주가 왜 껴 있냐”며 폭소했다. “우기하고 미주야 그렇다 치는데 너는 왜… 아이돌 했었니?”라는 유재석의 놀림에 진주는 “몰라 나 했어야 됐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아이브의 ‘After LIKE’ 커버로 한 번 더 댄스 실력을 보여준 진주에 멤버들은 “너 춤 출 때 언니 표정 봤어?”라고 놀렸다. 이후 동생 진주의 성화에 뉴진스의 ‘Attention’을 따라 추는 유나 씨를 보고 미나는 “’뱃놀이’인 줄 알았다”며 “귀엽다”고 폭소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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