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디바 이영화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밤 9시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생들이 배가고파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이영화는 잘하는 노래를 해서 돈을 벌기위해 가수가 됐다고 전했다.
이영화는 데뷔 후 큰 사랑을 받았고 가수로서 승승장구했다. 이영화는 "당시 제가 사실 아기 엄마였는데 악몽을 꿀 정도로 아이를 숨기다 보니 기사만 나오면 내 이야기일까 노심초사하고 팬들이 실망할까봐, 그리고 내가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있을까 걱정됐다"고 했다.
하지만 결국 이영화의 비밀은 탄로가 나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이영화는 그 후로도 가수로서 성공했다.
이영화는 "이후 남편이 레스토랑을 차렸는데 부도가 나 빚을 얻었다"며 "5억 정도였는데 지금으로 치면 20억 정도 된다"고 했다.
이영화는 "제가 밤업소 뛰다보면 빚쟁이들이 돈 내놓으라고 했고 그렇게 남편 빚을 떠안고 아들만 보고 살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영화는 "남자에 대한 불신이 커서 재혼할 생각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현재 이영화 옆에는 다정한 남편이 있었다.
이영화 남편은 영화 '친구' 속 실제 보스로 알려진 인물이었다. 이영화는 애틋하고 소중하다고 말했다. 또 최근 텃밭 농사를 배우는 등 시골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남편과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