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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안정환 내가 키워.."'아빠어디가' 때 지 코도 못 닦아"

입력 2022-11-11 1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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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김성주와 안정환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11일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MBC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문성,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 김나진이 출연했다.

MC 박경림은 카타르월드컵 중계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김성주는 "해설자분들이 각자 개인 채널을 갖고 있다. 자료 분석 등에 수월하다"라고 했다.

예능에서 자주 봐 예능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에 안정환은 "코로나19로 축구 중계를 못해 아쉬웠다. 한국 축구 팬들의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 예전처럼 재미만 있게끔 하는 건 안될 것 같아서 나름대로 전달력을 확실히 줄 수 있는 스토리를 준비 많이 하고 있다. 어려운 축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끔 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성주는 안정환에 대해 "건드려 주지 않으면 자발적으로 나오기 쉽지 않다"라며 "러시아월드컵 때도 굉장히 잘했는데 더 빼먹을 게 있다. 더 쪼이면 더 나온다"라고 했다.

김성주는 MBC '일밤 - 아빠! 어디가?' 할 때를 떠올리며 "안정환은 지 코도 못 닦고 있을 때였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김성주가 안정환을 키웠냐며 웃었다.

이어 김성주는 "안정환 위원은 아직 반도 안 보여 줬다. 아직 보여줄게 너무 많다. 그걸 캐내라는 임무를 맡았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카타르월드컵은 오는 21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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