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가수 비가 저작권 관련된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다.
지난 10일 ‘시즌 비 시즌’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천재 프로듀서를 만났습니다(비 X그레이 X로꼬)’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이날 비는 래퍼 로꼬와 그레이를 만났다. 로꼬와 그레이는 아우터로 본인이 광고하는 제품의 로고가 그려진 의상을 입고 왔다.
본인들을 신인그룹 스프라이트 보이즈라고 소개하는 로꼬와 그레이에게 비는 “너네 많이 받았구나?” 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만약에 (광고노래로) 1위 하게 되면 공약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로꼬는 기다렸다는 듯 “사실 그레이 형은 좋잖아요” 라며 잘생긴 비주얼과 근육진 몸매를 간접적으로 칭찬했다.
그러자 비는 “사실 (그레이가) 전형적으로 잘생겼다” 며 거들었다. 결국 자포자기한 표정으로 그레이는 “(1위 공약으로) 상탈 하고 춤을 추겠습니다”라는 폭탄발언을 했다.
걸려들었다는 표정의 비, 이때를 놓치지 않고 로꼬에게도 똑같이 질문을 했다. 그러자 그레이는 “너 요즘에 계속 벗잖아” 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로꼬는 “옷.. 옷이라도 벗을까요?” 라며 더듬거렸고, 비는 “전 재산을 다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1위는 못할 거 같아”라며 계속 유혹을 했다.
이들이 티격태격 장난을 치는 동안 준비된 오품 냉채 요리가 나왔다. 비는 로꼬와 그레이 앞에 먼저 음식을 덜어줬다.
이를 보던 로꼬가 안절부절못해하자 비는 “게스트가 나한테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편하게 먹어” 라며 대선배 마인드를 보여줬다.
본격적으로 먹방에 들어간 이들, 그러던 중 비가 “전복이 딱 두 개 밖에 없는 거 다 둘 다 몰아드렸어요” 라며 생색을 냈다.
당황한 그레이와 로꼬가 아무 말을 하지 않자 비는 “나는 전복 너무 많이 먹어 집에 가면 전복이 너무 많아”라고 웃으며 장난쳤다.
이후 제작진은 이번 신곡에 대해 “저작권료가 꽤 쏠쏠하시죠?”라고 물었다. 그레이는 “아 그냥 뭐 23일 기다리고 있죠” 라며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비는 “아 어쩐지 나도 23일 날 딱 ‘한국 저작권 협희’에서 찍히더라?” 라며 공감했다. 이를 본 제작진은 “선배님 저작권료 얼마 받으시는지..” 라며 조심스레 비에게 질문했다.
이에 비는 “근데 내가 그 생각을 했다” 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한테도 이 정도 들어오는데 정말 몇십 곡의 1위 곡이 있는 사람은 몇 억 대가 찍히겠다는 생각?”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