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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슈룹’ 김혜수, 옥자연 비밀 알았다…권해효X김재범, 역모 조짐

입력 2022-11-13 05: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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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혜수와 유선호가 나란히 비밀을 눈치챘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 9회에서는 역모의 조짐을 느끼는 계성대군(유선호 분)과 화령(김혜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남대군(문상민 분)을 죽이려 한 걸 들키고도 당당한 대비(김해숙 분)의 태도에 불안해진 화령은 황윤형(김의성 분)을 찾아가 “영상은 그저 성남대군이 가는 길목만 막으려 했다는 걸 안다. 대비가 누명을 씌우려고 한 것”이라며 “대비가 보검군을 염두해 두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이러다 제가 영상 대감과 손을 잡아야 할 일이 생길 지도 모르겠다”고 귀띔했다.

황 귀인(옥자연 분)과 함께 대비전에 간 황원형은 의성군(강찬희 분)과 보검군(김민기 분)을 두고 저울질 하는 듯한 대비의 모습에 “국본은 조정 대신들과 주상 전하께서 정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대비는 “그 주상을 앉힌 게 누구냐”며 위력을 과시했다. “노욕도 지나치면 해가 된다”는 황원형의 말에 대비가 분노하며 결국 관계가 틀어졌다. 대비는 보검군을 세자로 만들려는 태소용(김가은 분)의 욕망을 움직여 시전에 왕자 중 한 명이 주상의 아들이 아니라는 소문을 냈다.

계성대군(유선호 분)이 세자 경합 임무를 위해 서함덕을 궁으로 데려가려던 찰나 서함덕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끌려갔다. 이는 서함덕을 궁으로 데려가려는 의성군의 함정이었다. 그는 전날 서함덕과 다퉜던 남자를 살해한 후 옥에 갇힌 서함덕을 찾아가 “나를 따라 궁으로 간다면 살인 누명은 풀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 사이 계성대군은 서함덕이 역모를 꾸미고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이후 토지 선생(권해효 분)과 권 의관(김재범 분)이 갇힌 서함덕을 찾아왔고 이들은 황 귀인에게 “마마,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을 이제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며 궁으로 복귀할 계획을 전했다. 앞서 과거 황 귀인과 연을 맺은 권의관의 모습이 그려졌던 바. 화령 역시 권 의관이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황 귀인의 추천으로 동궁전 담당이 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편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고 있는 ‘슈룹’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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