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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다른 사람이 됐다”…변화 보인 ’보스 부부’, ”심리 상담ing”

입력 2022-11-14 23: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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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보스 부부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중이었다.

14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보스 부부'의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보스 부부'의 갈등에 오은영 박사는 “작업 기억력이 떨어지시는 것 같다”며 아내의 분노를 일으키는 남편의 행동에 대한 원인을 진단했다. 아내에게는 “모멸감이 느껴지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남편에게는 “매일 메모해서 기억하고 루틴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상담 이후 남편은 저녁을 준비하는 아내의 모습을 촬영하며 “퇴근하고 오셔서 피곤하실 텐데 밥을 또 하시고”라며 장난을 걸었다. 남편의 답답한 모습에 호통을 쳤던 아내는 냉장고 문을 닫지 않은 남편의 실수에 “냉장고 문은 왜 열어 놨지?”라고 차분하게 묻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집안 곳곳에 붙은 화이트보드와 메모 보드를 보여주며 습관을 소개했다. 아내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변화를 말해줬다.

남편은 “여전히 싸우지만 저 같은 경우 답답함이 조금 사라졌고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다”고 오은영 박사의 상담을 받은 후기를 들려줬다. 아내는 “프로그램에서 연계해 준 심리 상담 10회 중 5회 정도를 받았다”고 여전히 노력 중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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